TV속 도봉

북카페개관

날짜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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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요]

제      목 : 북카페 개관

방송일자 : 2012. 10. 8

방  송 사 : 티브로드

방송시간 : 2분 6초

 

[앵커멘트]

도봉구 방학동에 작은 북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마을공동체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만든 건데요.

최근 방학동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계속 성과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삼삼오오 모여 앉아 차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작은 방에 들어간 아이들은 독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도봉구 방학동의 주택가 한가운데 문을 연 북카페 '빛'입니다.

방학1동 마을공동체는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동네의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이용이 적었던 여성 상담소를 북카페로 개조했습니다.

 

<인터뷰>

추순자(도봉구 방학동) "깨끗하고 아늑한데다가

여기 오면 몰랐던 이웃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방학1동 북카페에선 이웃 간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유미옥(방학1동 마을만들기추진단) "함께 모여서

마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논의도 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도봉구 방학동에선 다른 마을공동체 사업들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만드는 축제가

마을 곳곳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고,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방학동은 단독주택이 많고 주민들의 평균 거주 기간이 길어,

마을공동체 사업에 주민들의 참여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복(도봉구 방학1동장) "특히 주민들의 거주기간이 길어서,

공동체 사업에 많은 애정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도봉구 방학동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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