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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4구 발전협의회출범

날짜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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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북4구

               발전협의회출범

방송일자 : 2012. 5. 16.

방 송 사  : 티브로드

방송시간 : 2분 10초

 

[앵커멘트]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는 동북권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됐습니다. 강북과 도봉, 노원, 성북구가 참여하는 동북4구 발전협의회가 정식 출범했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강북과 도봉, 노원, 성북구.

 

서울 동북권 4개 자치구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동북권 4개 구가 경쟁자가 아닌 공동체로서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협약을 체결하면서, 서울시 최초로 인구 180만의 협력 도시가 탄생했습니다.

 

서민 중심의 베드타운이란 공통점을 지닌 4개 구는 먼저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들어갑니다.

 

북한산이란 자연 환경과 풍부한 역사, 문화 유산, 개발이 가능한 넓은 부지들을 활용해

역사, 문화 벨트 조성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경제 거점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 이동진 / 도봉구청장 "지역의 범주를 개별 구가 아닌 권역으로 설정한다라는 점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고, 도시계획을 하는데 있어서는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발전 전략 수립은 비교적 잘 구축돼 있는 시민사회네트워크와 지역 내 14개 종합대학과 함께 합니다.

 

이와 함께 동북권 4개 구는 서울시에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정식으로 요청했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서울시도 동북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정책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했습니다.

 

서울 동북4구 발전협의회는 공동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음 달 대학 등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연구 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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