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사회적기업 육성

날짜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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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회적기업 육성

방송일자 : 2012. 6. 12.

방 송 사  : 티브로드

방송시간 : 2분 17초

 

[앵커멘트]

정부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중에서 경쟁에서 살아남는 경우는 3곳 중 1곳 정도에 불과합니다. 서울시가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도봉구 내 사회적기업은 15개.

이 중 절반 이상이 정부나 서울시, 구로부터 인건비를 직접 지원 받고 있습니다.

도봉구는 2년 간의 인건비 지원이 끝나면, 전체 사회적기업의 1/3 정도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올해 도봉구의 목표는 경쟁력과 생존력을 갖춘 사회적기업 만들깁니다.

 

Int) 이동진 / 도봉구청장 "사회적기업의 생존율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 올해부턴 시나 구의 인건비 지원이 끝나도 살아남을 수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나설 것."

 

[리포트]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 협의회를 주 축으로 하는 '도봉구 사회적기업 허브 센터'가 올해 안에 문을 엽니다.

센터는 성공한 사회적기업들의 노하우를 전수해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가를 길러내는 역할을 맡습니다.

서울시는 이 계획에 1년 간 최대 3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역 유일의 대학인 덕성여대도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동참합니다.

덕성여대는 바로 연구용역에 착수해 지역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창업 아이템 발굴에 나섭니다.

 

Int) 김선길 / 도봉구 사회적기업 협의회장 "민간과 대학, 구가 협력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 20개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100여 개를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도 단순한 인건비 지원보단 사회적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도봉구를 포함한 5개 자치구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시작합니다.티브로드 뉴스 이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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