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주간뉴스

도봉주간뉴스 (6월 3주)

날짜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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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도봉주간뉴스

               6월 3주

재생 시간 : 11분 6초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DBS 도봉 주간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60년대 한국문학의 문제점을 명징 있게 파악했고 그 해결점을 실천적 입장에서 추구해 나간 김수영시인 44주기 기념 추모행사가 열려 현장에 찾아가봤습니다.

해방이후 현대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김수영 시인의 재조명과 추모행사가 열리는 도봉산 자락 입니다.

김수영 시인의 묘는 도봉동 선산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김수영사전〉을 발간한 편집위원들과 문인들이 모여 시 낭송 등 추모의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추모행사는 김수영 사전 발간을 이끈 고려대 최동호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분향과 시인의 약력소개, 김수영시인의 시어들을 하나하나 풀이하여 시인의 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자 10년간의 노력 끝에 발간한 김수영사전 발간경위와 김수영사전 헌정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진 추모낭송은 박희진 원로시인 외에 7명의 시인들이 김수영 시를 낭송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시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또한, 고려대 김기형 교수의 북소리 장단에 맞춰 국악인 김나니님의 판소리 심청가 “심봉사 눈뜨는 대목”열창으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추모식은 한양대 유성호 교수의 김수영 시의 문학사적 의미에 대한 평론을 끝으로 도봉구청의 추모행사 후원에 감사의 말과 함께 내년 행사를 약속하며 마무리했습니다.

도봉구는 2013년 도봉구 개청 40주년을 맞아 구 정체성 확립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김수영 문학관 건립을 추진해오고 있는데요.

김수영 문학관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학3동 문화센터 1층을 김수영 문학관으로 확정하고 6억여 원의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도봉구 관계자는 올해 말 김수영 문학관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마늘출하기를 맞아 도봉구가 주최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자매결연 지자체인 동해시, 무안군, 진안군 등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돼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도봉구청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는 몸에 좋은 마늘 인기를 반영하듯 수북이 쌓인 마늘물량이 금세 소진됩니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복분자엿, 강정, 유과 등도 큰 인기를 끕니다. 흑마늘과 자주양파 등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농산물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농산물을 두 손 가득 담아 건네고 장터를 구경하며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시식을 권하는 상인의 모습에서 전통 시골장터의 정이 느껴집니다.

(직거래장터 이용자)

달지 않고요. 고소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또 좋은 물건 싸게 사면 좋자나요.

장터 다른 부스에서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우수제품도 선보여 장을 보러온 구민들은 생필품과 현장에서 맘에 드는 옷을 구입합니다.

자매결연지 상인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산지 직거래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수한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가져다준다며 직거래 장터 개장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한순금 - 정읍시 농식품가공협회 판매자)

저희 정읍시에서 싸고 저렴하게 가지고 왔어요. 좋은 물건 드셔서 좋고 싸고 저렴하게 드셔서 좋고...

도봉구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운영이 자매결연지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유아기때 형성된 식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아 평생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데요. 유년기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도봉구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지난 11일 둥근달 어린이집 원내에 아이들이 둥그렇게 모였습니다.

도봉구 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5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Go! Go! 싱겁게 먹기 어린이집 영양교육’의 현장모습입니다.

‘이번 교육은 짠맛과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진 아동들에게 소금 과다 섭취 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질환 등에 대한 교육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습니다.

단맛, 쓴맛, 짠맛, 신맛에 대해 바나나와 우유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식재료를 활용해 체험실습을 했는데요.

오늘은 단맛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아이들은 현장에서 맛있는 바나나 주스를 만들어 시음해보고 인공첨가물 냄새를 맡아보며 첨가물의 위해성도 배워봅니다.

아이들은 선생님께 배운 건강 상식을 교재에 그림으로 그려보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인스턴트식품은 먹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현장으로 찾아가는 ‘Go! Go! 싱겁게 먹기 어린이집 영양교육’은 올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인데요.

유아기의 영양 상태와 식습관이 일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므로 도봉구는 아이들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토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단신뉴스)

*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MOU 체결

지난 8일 도봉경찰서 비전 홀에서 교통 치안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도봉구청과 도봉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간의 MOU 체결식이 있었습니다.

MOU 체결로 도봉구청은 불법 주정차 관리와 교통안전시설 확충 분야를, 북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도봉경찰서는 교통질서 위협요인 지도단속을 협력·추진하게 됐습니다.

같은 날 도봉구는 주민과 행정공무원으로 구성된 선진 교통문화협의회를 출범해 불법 주정차 집중관리구역을 선정하는 등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을 다졌는데요.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 덕성-도봉 아카데미 10강 ‘건강한 밥상’

도봉구와 덕성여대가 학·관 협약으로 운영하는 덕성·도봉 여성 아카데미 10강이‘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지난 13일 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강의에 앞서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평소 식습관을 알아보고 식습관이 건강한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덕성여대 강금지 교수의 강의를 통해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덕성·도봉 아카데미는 덕성여대 교수진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 여성들에게 폭넓은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봉구는 새로운 지식 습득은 물론 풍요로운 지적 삶을 돕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DBS 영상 게시판)

* 제17회 드림세프티벌 관람 안내

오는 6월 26일 화요일 오후 6시, 도봉구청 야외 공연장에서 제17회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플라르 앙상블, 이집션밸리댄스 등 화요정오음악회 출연진들이 모여 가요, 플릇, 오카리나 등 다양한 내용의 공연을 선사합니다. 도봉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도봉로비 갤러리 무료 대관 안내

예술단체나 미술동호회, 학생 등을 대상으로 도봉구청 1층 로비를 무료로 대관해드립니다. 전시는 1회당 1~2주 기간 동안 가능하며 전화 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갤러리용 파티션 34개와 로비 일부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 안내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납부기간으로 은행의 무인공과금 수납기나 현금지급기, 또는 인터넷 뱅킹, ETAX 시스템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합니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비영업용 차량은 5% 감면대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과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모난 돌이나 둥근 돌이나 모두 다 쓰이는 데가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재주가 많아 보이는 사람과 자신을 비교해 자신을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한 사람이 나 자신을 사랑할 수도, 남을 사랑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나와 내 주변 사람 모두를 소중히 하는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DBS 도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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