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주간뉴스

도봉주간뉴스 (6월 4주)

날짜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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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도봉주간뉴스

               6월 4주

재생 시간 : 11분 27초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DBS 도봉 주간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복화술은 입술을 움직이지 않고 여러 목소리를 내는 기술로 관객들은 마치 인형이 말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화법인데요.

도봉구가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한 환경교육에서 매직복화술을 활용해 어린이 환경교육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지난 20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 복화술 인형극을 보기 위해 300여명의 유치원생이 모였습니다.

복화술사가 부채와 빈병 등을 이용해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자 아이들은 신기한 마술쇼에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칩니다.

어린이들이 환경교육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복화술사는 노노와 지구본 캐릭터 인형을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등 환경보호 실천 메시지를 전합니다.

환경오염 실태를 보여주는 사진자료를 시청한 아이들은 환경지킴이가 되겠다고 고사리 손을 들어 약속합니다.

인형극에 이은 움직이고 말하는 마술 그림과 환경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어린이들에게 딱딱하게만 느껴질 환경교육을 호기심을 유발하는 캐릭터 인형과 복화술사의 공연으로 교육시간 내내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질 않습니다.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매직복화술 환경교육은 오는 7월 11일에도 열릴 예정인데요.

도봉구 관계자는 복화술을 이용한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높은 교육적 효과가 있었다며 어릴 때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자연을 노래하는 김용택 시인이 도봉교양대학 강사로 나서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삶의 지식을 전했습니다.

도봉교양대학 제32강 강사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농촌의 소박한 삶과 모습을 시어로 그려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입니다.

김용택 시인은 연작시 <섬진강>으로 유명세를 타 일명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데요.

모더니즘이나 민중문학 등의 문학적 흐름에 얽매이지 않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로 독자들을 감동시켜 왔습니다.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문학과 예술이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그 바탕에는 자연이 존재함을 강조합니다.

시냇가와 느티나무, 소쩍새 등 자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재들이 곧 시이며 문학이라고 전하며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꿀 힘도 자연에서 생긴다고 역설합니다.

성공과 경쟁 지향적인 삭막한 현실에서 상생과 공생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더불어 사는 것이 곧 내가 사는 것이며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이날 강연회 청중들 중 유독 중장년층이 많았는데요.

참석자들은 시인의 강연에 공감하며 추억이 되어버린 지나간 유년시절을 떠올려보고 더듬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봉교양대학은 도봉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매월 1회씩 다방면의 명사를 초청해 구민의 지식과 교양함양에 힘써 왔는데요.

도봉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봉교양대학을 통해 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얻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의 고품격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5월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창4동 시끌벅적 마을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는데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23일 월천근린공원에서 제2회 창4동 시끌벅적 마을축제가 열려 찾아가 봤습니다.

창4동 시끌벅적 마을축제는 창4동 마을만들기 추진단과 지역주민들이 공동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인데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축제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어울림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여 화합과 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어가기 위한 주민참여 축제 행사입니다.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기타연주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부스, 먹거리 마당, 벼룩시장 등이 선보였습니다.

축제의 먹거리장터에 설탕을 넣으면 금세 달콤한 솜사탕으로 변하는 신기한 기계와 옛 전통이 느껴지는 떡살무늬 찍기 부스가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아이들의 절도 있는 태권무 시범과 새롭게 선보인 즉석인물화 그리기 코너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500원, 1000원짜리 행사체험권도 아이들에게는 시장경제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해줍니다.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행사에 참여해 소통하는 가운데 화합의 장소가 됐습니다.

도봉구는 지난해부터 지역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구민이 주체가 되는 Green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요.

마을축제 뿐 아니라 마을카페, 거리축제, 청소년문화사업 등 마을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단신뉴스)

* 도봉구민 등산학교 개강

도봉산을 찾는 구민들의 안전한 산행과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을 위해 도봉구가 지난해부터 마련한 도봉구민 등산학교가 지난 22일 도봉산일원에서 열렸습니다.

30여명이 참가한 등산학교는 지난해의 기본적인 트레킹 위주에서, 보다 전문적인 산악프로그램이 진행돼 등반의 기초가 되는 일반등산기술은 물론 기초암벽기술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도봉구민 등산학교는 대한산악연맹 소속의 산악인을 강사로 초빙해 11월까지 연 8회 운영되는데요.

도봉구는 등산학교 운영을 활성화해 구민들의 안전한 등반을 돕고 도봉산의 특색을 살린 도봉산관광브랜드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 동북4구발전협의회 기획조정위원회 개최

지난 21일 도봉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동북4구인 도봉, 성북, 강북, 노원구 발전협의를 위한 서울 동북4구발전협의회 기획조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4개구 부구청장과 시민대표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자치구의 공동발전 사업 발굴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가 있었습니다.

도봉구는 문화창조산업 발전을 위한 ‘아레나 공연장 건립’을 주요 논제로 채택해 3개구의 공동협력 방안을 이끌어냈습니다.

동북4구 협력발전을 위한 4개구 구청장이 참석하는 동북4구 발전협의회가 오는 27일 도봉구청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동북4구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 용역 관련과 병행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DBS 영상 게시판)

* 제17회 드림페스티벌 관람 안내

오는 6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클래식과 통기타의 만남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정선 밴드와 남궁옥분 등이 출연하며 입장료로 1인당 헌책 1권 이상을 받습니다. 도봉구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2012년 여름방학 도봉초중학생 영어캠프 수강생 모집

6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2012 여름방학 도봉 초중학생 영어캠프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3학년 이상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대상이며, 초등학생은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중학생은 8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교육합니다.

교육비는 총 471,000원으로 구청지원 276,000원, 개인부담은 195,000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에너지 사용제한 안내

6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에너지 사용제한을 실시합니다.

매장, 상가, 건물 등을 대상으로 출입문을 개방한 채 냉방기를 가동하는 행위를 제한합니다.

위반 행위 적발 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양속담에 ‘남이 나에게 해주길 원하는 바를 남에게 해주어라’라는 말이 있는데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받기를 원한다면 나 역시 다른 사람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하는 행동에 따라 나에 대한 평가와 대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DBS 도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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