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

6월26일 확대간부회의

날짜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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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확대간부회의

촬영일자 : 2012. 6. 26.(화) 08:30

방영시간 : 54분 45초

 

[사회자]

확대간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수상자 차렷

경례

   

도봉의 등롱 건축과 이영수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더 낮게 더 가까이 봉사정신으로 민원행정 서비스의 향상에 기여한 귀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도봉의 등롱으로 선정하여 이 패를 드립니다.

2012년 5월 31일 도봉구청장

   

도봉의 등롱 방재치수과 조돈진

내용은 같습니다.

   

수상자 차렷

구청장님께 경례

   

민원여권과 민원처리팀

뽀로로와 함께하는 민원24 동영상 시청

   

[김종구/ 자치행정과장]

2012년 서울시 주민자치아카데미 교육실시에 대해서 자치행정과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주민자치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하여 자치회관 운영향상 및 주민참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기여하고자 주민자치 전문교육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자치학회에 위탁해서 7월 2일부터 10월 19일 까지 25개 자치구 주민자치위원 38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우리 구 대상은 134명입니다. 교육과정별 인원으로는 기초과정이 110명 중견과정 20명 마을만들기 전문가과정 4명입니다. 행정사항으로 도봉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결과 2012년 6월7일부터 개정이 시행됨에 따라서 자치위원의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각 동장님들은 주민자치 위원이 해당교육과정에 반드시 이수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보/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 보고 드리겠습니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참여 부모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욕구증가와 자원활동가들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 제공 요청이 있어서 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자원활동가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2년 하반기 자원활동가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교육대상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도서관 북스타트 담당자 공립 작은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립도서관별 북스타트 자원활동과정 참여 안내 및 공립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희망자를 접수받아 2012년 7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채민옥/ 노인장애인과장]

노인장애인과 관련업무 보고 드리겠습니다.

도봉구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에 제정에 관한 검토의견을 작성하겠습니다. 추진배경은 이영숙의원 외 7인의 조례발의가 2012년 2월18일에 있었습니다. 조례발의에 의거 지방자치법 제132조에 따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안의 심사, 의결 시 집행부의 검토의견을 제시하고자, 검토의견에 대한 방침결정, 구 간부 출석 등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 및 검토사항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을 위하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자하며 두 번째로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시행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검토 또 세 번째로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에 관한 실태조사를 하여야 함에 대한 검토와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위원회를 구성. 운영 하여야한다는 등에 사항에 대해서 직접 검토를 하겠으며 이 검토 의견 제시방법은 행정복지위원회에 국, 과장의 출석 구두의견 제시나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시 구청장이 출석하여 구두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의견작성기간은 2012년 6월 18일부터 7월 3일 의사일정 제128회 도봉구의회 제1차 정례회시 처리예정입니다. 이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양승일/ 환경정책과장]

에너지 사용제한 홍보 상황실 설치와 에너지 절약 계도반 운영에 대해서 환경정책과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현재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전기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해서 전력수급요건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6월1일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를 하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모든 상점과 점포 건물 등의 사업장에 대해서 밖의 문을 연 상태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행위는 금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반한 영업주에 대해서는 처음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저희 과에서는 6월말까지 전 직원이 관리대상 시설에 대해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계하고 있습니다. 7월 1일부터는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협조사항입니다. 전 과, 동장님께서는 에너지절약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 개문한 상태에서 에어컨을 켜는 행위가 없도록 지도하여 주시고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바랍니다. 참고로 저희 우리 구에는 대상 시설이 약 2506개소가 있는데 홍보안내문이 발송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이상입니다.

 

[유지영/ 도시디자인과장]

5번 걷고 싶은 생활도로 조성사업추진에 대하여 도시디자인과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택가 담장 허물기 주차장 설치사업에 참여한 주택이 50%이상인 골목길에 대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노약자 등 보행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생활도로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대상위치는 창3동 덕릉로 60나길 10-60 구간과 방학2동 시루봉로 15바길 16구간 2개소로서 위치는 도면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골목길에 친환경 적재로 도로포장을 하고 녹지조성, 담장도색, 자전거보관대, CCTV, 우편함, 낮은 문 등을 설치하며 총사업비는 1억 4천만원입니다. 그동안 준비사항은 사업홍보 현장조사 주민간담회를 2회 실시 하였으며 해당구간의 담장 허물기 완료 실적은 방학 2동 시루봉로가 대상 17가구 중 14가구 공사 완료하여 완성률 82%이며, 창3동 덕릉로는 대상 11가구 중 4가구 공사 완료하였고, 7월중에 2가구 공사 예정으로 완성률 55%가 되겠습니다. 2개소모두 요건을 충족하게 되겠습니다. 향후 계획은 생활도로 조성 대상 구간을 확정하고 8월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9월에 착공해서 12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문환/ 방재치수과장]

방재치수과장이 방학천 생태하천조성공사에 따른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개통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방학천 생태하천 조성공사가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개통하고자 합니다. 사업계획입니다. 위치는 방학3동주민센터에서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면적은 2.1km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32억원이 소요됐으며 현제 공정은 약 90%정도 됩니다. 현재까지 추진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2.83km 완료하였으며, 유지 용수관 2.1km, 차집관로 개량 1.1km, 교량 재설치 7개소, 하천진입로 및 진입계단 9개소, 옹벽보수 완료, 벽화까지 금일 중으로 완료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잔여공종으로는 방학교하부에 한전케이블 이설공사가 남아있으며, 이에 따른 방학교 구조개선공사, 공원휴게소가 남아있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는 7월 1일부로 개통하겠으며 개통구간은 도당로에서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1.54km 구간이 되겠습니다. 대부분의 공사가 완료 되었으나 방학교 하부 하전지장물 시설이 금년 10월말 완료 예정이지만 저희들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개통해도 전혀 문제점이 없기 때문에 주민편익도모를 위해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개통하고자 합니다. 여름철 집중 호우 시는 수위상승으로 인한 주민안전을 위해서 하천 이용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유지용수관은 서울시에서 10월중에 청소할 예정입니다. 이상보고 마치겠습니다.

   

[김승호/ 보건위생과장]

7번사항 되겠습니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동극 공연 계획에 의하여 보건위생과장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아동극 관람 및 체험을 통해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공연은 다음 주 화요일인 7월 3일 오후 3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이 되겠습니다. 장소는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유치원생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약 540명에게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전문 연극단체인 극단놀이터에서 손씻기와 질병 예방을 위한 아동극을 손씻기 체험관 퀴즈를 병행 실시하여 어릴 때부터 손씻기 등 1830운동을 생활화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상섭/ 방학제2동장]

8번사항입니다. 함께그린마을만들기 「제1회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에 대하여 방학2동장이 보고하겠습니다.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 조성과 참여의 기쁨속에서 주민의식을 함양코자 「제1회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시는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반부터 7시까지였습니다. 장소는 방학2동 바가지약수터에서 지역주민 약 100여명을 모시고 방학2동 함께그린마을만들기 추진단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행사내용은 마을길 올래갈래길 홍보를 위한 걷기 행사 및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악기연주, 노래, 시낭송 등 가족의 화합을 강조한 가족 합창 및 방학2동 마을만들기 사업 홍보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화합에 이바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함께그린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은영/ 창제3동장]

네, 10번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 챙겨 드리기 추진계획을 창3동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변에 가족이나 친척이 없어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림으로써, 삶에 용기를 줄 수 있고 정이 넘치는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합니다. 추진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동 사회복지위원회 주관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 30여명을 동 주민센터에 모셔 매월 생신대상자에게 미역국 등 생일상을 차려 드리고 창동청소년문화의 집과 연계해서 청소년들의 밸리댄스 공연과 생신축가도 불러드릴 계획입니다. 향후 2013년부터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관내 종교단체 등 민간복지거점과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행복한 장애아 엄마되기 부모교육 지원 사례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도봉장애인부모회 주관으로 창3동 주민센터 2층 강좌실에서 도봉구에서 장애아동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3동 교육지원 사례입니다. 지원내용은 교육 홍보 및 대상자 모집, 교육장소 제공, 그리고 교육 종료 후 장애인부모회 회원가입 연계 독려, 장애아 양육에 대한 어려움 함께 공유하고 부모 역할에 대한 매뉴얼 교육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회자]

다음은 국소별 협조사항이 있겠습니다.

   

[오세권/ 행정관리국장]

네, 행정관리국 소관 협조사항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1번 사항 에너지 절약 생활화하는 것, 조금 전에 환경정책과장님께서도 민간분야에 대해서 보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는 바와 같이 전국적인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에너지에 대한 위기감이 계속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지난주에도 정전대비, 전력 위기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에너지에 대한 대응을 적극적으로 실사하고 있습니다만, 계속적인 전력수급가 무너짐에 따라서 에너지 운용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만큼 각 부서에서는 시설물 에너지 낭비는 없는지 검토해주시고 전기기기 미사용 시 전원을 반드시 차단하였는지 확인하여 전력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생활에 관공서가 먼저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간부님들 적극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강신집/ 기획재정국장]

네, 기획재정국 협조사항이 되겠습니다. 먼저 주민참여예산제 동 지역회의 결과 공개 사항입니다. 2013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주민이 건의한 사업과 관련한 우선순위를 주민이 결정하는 동 주민 지역회의가 25일부터 지금 개최 중에 있습니다. 전 동에서는 지역회의가 끝난 후에 우선순위 결정 그 내용을 많은 주민이 알 수 있도록 동 게시판이나 관내 시설 게시판, 또 각 지역 회의 때 안내해주시고 우선순위에서 제외되었던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사업부서로 통보하여 2013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사항입니다. 201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무상 보급 신청 접수 및 안내 사항입니다. 컴퓨터나 전화 등의 정보통신기기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무상으로 독서확대기, 특수키보드, 영상전화기 등 정보통신기기를 보급하여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저희가 접수를 받았는데 약 한 20~30건이 접수가 됐습니다. 접수 실적이 적기 때문에 기간이 6월 29일까지 남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많은 사람이 신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안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신홍균/ 복지환경국장]

네, 복지환경국장입니다. 제17회 여성주간을 맞이해서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우리 구에서 의미 있는 여러 가지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많은 구민이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장께서는 홍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번 사항입니다. 그린카드 이용활성화 추진사항입니다. 주민 에너지 절약 실천의지를 제고하고자 우리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 문화, 또 여가시설에 대한 이용요금에 대한 할인을 30% 이내에서 제공을 하려고 합니다.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련 조례를 9월 말까지는 개정을 추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료와 관계없습니다만, 저는 정들었던 도봉구청을 떠나면서 새삼 그간 함께 해주셨던 여러분이 저에게는 소중한 인연이고 재산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부족함이 많았던 저에게 베풀어 주셨던 과분한 사랑과 정을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청장님을 비롯한 모두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그간 정말 고마웠다는 말씀 거듭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용심/ 도시관리국장]

다음은 도시관리국 소관사항 되겠습니다. 첫 번째, 가로수, 녹지대, 공원 내 가뭄대책 수목 물주기 작업 동참협조 사항이 되겠습니다. 언론에 의하면 104년 만에 발생했다는 최근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서 가로수, 녹지대, 공원의 수목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공원녹지과 보유차량 및 도로 청소차량 지원은 물론 외부 급수차량을 임차하여 대대적으로 가로변, 녹지대, 공원 내 수목에 대한 급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구의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각 동장님께서는 관내 주택 및 상가, 건물 앞에 조성된 가로수, 녹지대 및 공원 내 물주기 작업에 허드렛물을 재사용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상 폭염 및 국지성 호우 대비 건축공사장 및 취약시설 순찰 점검 강화에 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일반 순찰 점검에 대한 사항은 여러 번 말씀드렸던 사항으로 생략토록 하고 다만, 그간 가뭄으로 인해서 대지가 말라있는데 비가 오게 되면 일시에 물을 먹음으로 인해서 붕괴될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초기대응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주말부터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데 사전에 순찰을 강화해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주강/ 건설교통국장]

네, 건설교통국 소관 협조사항입니다. 수해예방 관련해서 동별 생활안전 거버넌스 활용에 대해서입니다. 최근 생활권 단위로 시민, 단체, 전문가 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안전 거버넌스 조직을 최근에 동별로 조직 하였습니다. 7월 초부터는 중부지방에서도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고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으로 생활안전 거버넌스를 활용해서 동별 취약 지역 순찰 등 수해예방 활동을 하면 피해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됩니다. 각 동에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배은경/ 보건소장]

보건소 소관입니다. 도봉구가 지금 올해 서울시 여성건강관리 시범사업 여성네트워크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을 교부받아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크샵이라던가 이런 리더발족식을 거쳤고, 또 관계 4개 단체 협약식을 거쳤습니다. 지금 현재는 여성건강 리더 양성 교육이 7월 19일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교육 콘텐츠 개발하고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하고 10월 달에 여성건강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서 저희도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그런 기회가 되기 때문에 관내 여성들이 많이 참여해서 교육도 받고 같이 즐겨주시기를 많이 홍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에 없는 사항으로 어제 저희가 시청에 가서 서울형 도시 보건지소에 대해 사업계획을 설명했고 저녁때 유선 통보를 받았습니다. 1차년도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아서 알려드리고,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도봉에도 도시형 보건지소가 설립될 것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사회자]

다음은 부구청장님의 당부말씀이 있겠습니다.

   

[장인송/ 부구청장]

과장님 보고사항 중에서도 있었고 또, 행정관리국장님도 거듭 당부말씀 드렸지만은 다시 한 번 에너지절약에 대해서 강조 말씀 드리겠습니다. 더위가 계속되면서 에너지 절약이 정말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사소하지만은 냉방기 가동 시에 창문을 닫는다거나 휴지 한 장을 절약하는 것 등 모든 것들이 실천적 에너지 절약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에너지절약에 다시 한 번 전 우리 도봉구 공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조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서 전력과소방출위해서 소위 개문냉방영업단속 즉, 출입문을 열어놓은 채 영업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충분한 계도 활동을 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출입문을 닫아놓으면 열어놓고 영업을 할 때보다 3배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고 그렇게 보고서가 나왔으며 업주들도 이를 잘 알고 있지만 특정 업소들은 문을 닫아놓고 영업을 하면 매출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이를 알면서도 문을 열어놓고 영업을 하고 이 과정에서 단속을 하는 단속 단원과 충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충돌을 최소화하고 자발적인 동참이 에너지절약의 적격이니까 다시 한 번 사전 계도활동을 충분히 해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자]

다음은 구청장님의 지시사항과 마무리 말씀이 있겠습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네, 오늘 마지막으로 확대간부회의에 마지막으로 참여하시는 공로연수를 준비하시는 선배 과장님, 국장님들 나와 계시는데요, 조금 전에 신홍균 국장께서는 공직을 마무리하는 소회을 먼저 말씀해주셨습니다. 공직을 마무리하는 과장님들 개별적으로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그동안, 오랫동안 평생을 공직에 몸담고 봉사해주신 우리 선배 공로연수 준비하시는 국과장님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이후에 또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시라는 의미에서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한 말씀씩 하시죠.

   

[오세권/ 행정관리국장]

제가 먼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선배님들 떠나보내고 제 차례가 왔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의 인생 1막이 내리고, 2막이 올라가는 순간에 와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 1막은 어떻게 보면 사실상 저의 개인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 살아온 것 같습니다. 2막은 저 자신도 물론 돌보겠지만 다른 사람을 위한, 다른 사람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마음속으로라도 우리 간부님들께서 더욱 찬성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떠나는 입장에서 말씀드린다면 저는 이제 37만 도봉구민 중의 한명입니다. 주민 입장에서 부탁드린다면 금년에도, 내년에도 당장 예산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만큼 더 여러분들이 노력해서 구청장님의 구민을 위한 자치행정에 대한 구정철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리 간부님들이 힘을 모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는 도봉구가 더 발전되고 행복한 구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간부님들 얼굴 한 분 한분 보니까 더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우리 간부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재미있게 사시길 바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다음 어느 분이 말씀하실까요? 전대길 과장님 말씀하시겠어요? 어디 계시죠?

   

[전대길/ 민원여권과장]

여러분, 감사합니다. 엊그제 1974년도에 서울시 공직에 들어와서 2012년에 이렇게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된 것은 정말 대가없이 여러분의 덕택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세월은 진짜 유수 같다고 했는데 다 저한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이 세월 앞에서 부끄럼 없는 그런 공직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간단한 인사말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남규/ 도로과장]

35년이 흘렸습니다. 35년이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강산이 3번 변하고도 한 5년이 흘렸습니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 별 탈과 과오 없이 공직을 마무리하게 된 것은 이미 떠나신 선배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있었고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동료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기에서 시작과 그 과정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하지만 도봉구에 마지막으로 근무한 것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저는 때가 되어 떠나더라도 우리 도봉구는 이동진구청장님을 비롯해서 화합된 분위기에서 나날이 발전해가지고 서울시 25개 구청 중에서 가장 우뚝 솟아선 아주 살기 좋은 도봉구가 되기를 저는 기대하겠습니다. 모든 이 자리에 계신 국장님과 과장님들, 가정이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일영/ 교통지도과장]

오일영입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구 간부님들께서 모신 뜻 깊은 자리에서 떠나는 사람의 말씀을 할 기회를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35년의 공직생활을 여기 간부님들이 계신 곳에서 떠나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저는 서울시에 들어올 때를 되돌아보면 그 당시 내가 얻을 수 있는 집착 중에서 최고로 생각하고 항상 감사와 긍지를 가지고 지냈습니다. 그러나 35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주민과 직원을 위한 이렇다 할 표본을 세우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아쉬움도 있습니다. 가끔은 근무에 있어 충실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생각됩니다. 공직을 떠나도 공무원 사회가 명예로운 사회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고자 합니다. 끝으로 여러 가지로 배려해주신 이동진구청장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과 즐거움이 함께하시길 빌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네, 다섯 분의 공로연수 들어가실 선배님들이신데, 짧게는 34년, 길게는 39년에 이르기까지 사실 인생의 황금기를 공직에 다 바치셨는데요, 마지막 자리를 이렇게 회의 자리를 같이 하면서 이후에도 뵙겠습니다만, 말씀을 들어봤습니다. 이 다섯 분의 앞날에 큰 또 다른 성취가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우리 큰 박수 다시 한 번 보내드립시다.

네,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브라질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16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연수였습니다만 브라질이 워낙 먼 곳이어서 공식적으로 12일간이었지만 실제로는 9일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3개의 도시, 그리고 20개 정도의 기관 방문, 현장 방문 내지는 회의 참석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를 했는데요, 매우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연수의 목적이 지속가능한 도시전략,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이런 것들을 지방정부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국제적으로는 이런 노력들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직접 보고 듣기 위한 연수였는데요, 이 방문 기간 동안에 브라질에 벨루오리존치라는 도시에서 ICLEI(이클레이), ICLEI라고 하면은 지방정부의 국제환경협의회라고 하는 ICLEI 총회가 있었고, 또 리우에서는 지속가능과 관련한 UN의 정상회의, 지속가능 정상회의가 리우에서 열리고 있어서 한 곳은 공식적인 참가였고, 리우회의는 참관 형태였는데, 회의 참석도 같이 병행을 했습니다. 방문한 도시로는 말씀드린 것처럼 벨루오리존치라고 하는 ICLEI 총회가 열리는 곳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세계환경수도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꾸리찌바, 그리고 리우, 이렇게 세 개 도시였습니다. 브라질 나름대로의 영감이나 이런 것들을 품고 온 것이 성과인 것 같습니다. 특히, ICLEI 총회에서 페넬로사라고 하는 그 분의 특별 강연이 있었는데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그리고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 전략에 대한 강의였었는데 매우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몇 가지 좀 말씀을 드리면 꾸리찌바에 3일 동안 기관방문과 현장방문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생각나는 대로 좀 말씀을 드리면, 환경개방대학이라는 곳을 방문을 했습니다. 이곳은 시민 환경교육 장소였는데요, 과거의 석상, 즉 돌 캐는 장소로 폐허가 되어있다시피 방치된 곳을 시민 환경교육의 장소로 탈바꿈을 시켰는데, 세계적인 환경교육의 상생으로 연구를 해서 UN에서 지원을 받는 국제 환경교육기간으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꾸리찌바는 말씀 드린 대로 세계환경수도로 일컬어질 만큼 환경 내지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철학을 처음부터 도시계획에 적용한 그런 사례로서 매우 알려져 있는데요,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시계획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IPPUC 라고 하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이 꾸리찌바의 도시계획의 특징은 도로계획, 그리고 교통운영계획을 중심으로 해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매우 독특했습니다. 보행자와 대중교통을 중심에 놓고 승용차를 억제하는 그런 방향으로 도로계획과 교통운영계획을 세웠는데 우리가 서울에서 적용한 버스중앙차로 이것을 일찍부터 도입했던 것이 꾸리찌바였고 서울시가 벤치마킹해서 서울에서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40년 전부터 도시계획 출발 당시부터 이러한 사람 중심의 철학을 도시계획에 반영했다는 것에 대하여 매우 시사하는 바가 컸었고, 버스전용차선의 경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133개 도시에 버스전용차로 제도가 수출되었다고 합니다. 한 번의 티켓팅으로 해서 모든 버스를 다 환승할 수 있도록 한 그런 설계가 매우 의미가 있었고요, 버스 환승센터가 있었는데, 간선버스도 있고 지선버스도 있다시피 그런 버스가 지하철처럼 환승센터가 있었습니다. 이 환승센터에는 동사무소 기능과 같은 행정기능을 접목하는 것이 매우 독특했습니다. 착안이 사람이 중심인 도시를 기본적으로 가꾸고 도시계획 했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 도시계획의 최초의 출발점을 만들었던 꾸리찌바시의 레르네르라는 전 시장, 주지사까지 했던 전 시장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 그 분의 강의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이 이런 것이 있습니다. 도시는 거북이의 등과 같다고 생각한다. 거북이의 등을 보면 구분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구분이 되어 있지만 하나의 등짝으로 연결이 되어 있지요. 그래서 이 거북이의 등이 갈라지면 거북이가 살 수가 없다시피 도시는 직장과 거주, 그리고 생활이 분리되게 되면 인간적인 도시가 될 수가 없다. 따라서 직장과 주거와 생활이 가능하면 일치될 수 있도록 한 그러한 도시계획이 바람직하고 인간적인 도시를 지어내는 것이다. 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벨루오리존치는 20년 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작년부터 취지를 시작을 했는데, 매우 선진적인 시도를 해왔었고 지금은 상당한 정도 발전해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고요, 이 도시에서는 총 예산의 1%, 그리고 투자예산의 10%를 책정을 해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으로 미리 책정을 해서 그 예산을 주민들이 선택한 그런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총 유권자의 9%가 우리 동네에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를 우선순위를 정하는 투표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매우 대단한 것이고 우리가 배울 가치가 있는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무상급식, 학교의 무상급식 역시 20년 전에 시행을 하고 있었고 단순한 학교에 대한 무상급식뿐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과 연계해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의미 있게 느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ITCP 라고 하는 민중협동조합 인큐베이터를 실시하고 있는 연관 대학연구소를 방문했었고 인델즈연구소라고 하는 리우의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녹색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연구소도 방문했었습니다. 이 외에 많은 기관방문과 강의, 현장방문이 있었습니다만 일일이 소개해드리지는 못할 것 같고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자세하게 말씀드리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브라질이라는 사회가 선진적인 사회는 아닙니다. 그러나 몇 개의 이러한 선진적 도시의 사례들은 우리에게 시사점을 주기에 이야기해봤고요,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가 없어요. 창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고자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보고내용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3페이지를 보면 장애인차별금지와 인권보장조례 관련 보고가 있었는데요, 이것은 상위법에 명시된 법적근거가 명확한 사항이고 이러한 사항에 관한 경우에는 우리가 조례 제정을 미루지 말고 시행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구의회가 복지 내지는 인권의 문제에 대해서 집행부가 아닌 구의회가 먼저 발의하는 것은 물론 그것이 구의회의 역할이기도 하지만 집행부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집행부의 태만의 경우로 비춰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지 장애인과 관련된 조례뿐만 아니라 상위법령에 분명한 근거가 있고 개정되거나 새로 제정되는 이런 사안의 경우는 다른 지자체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도적으로 조례제정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동, 청소년의 문제랄지, 내지는 양성평등의 문제랄지 이런 것들도 다시 말씀드리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본질적 근거를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 대한 고려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방자치의 의미는 과거 관선시대의 개선적인 중앙정부와 서울시와 그리고 구행정의 이런 개선적 관계가 아니라 독자적 의미가 강조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도 과거처럼 서울시에서 어떻게 하는지, 중앙정부가 어떻게 하는지, 물론 매우 중요한 지침일수도 있고 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 없으면 그것은 지방자치가 아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따라 하기보다는 선도하는 행정, 이것이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최근에 여러 부서에서도 간부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홍보 내지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서울시에서 이런저런 지침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것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그러면 주민들과 함께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한 시각에서 살펴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구민행동강령의 제정, 이것은 그런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내려오는 지침에 따라가기 급급할 것이 아니라 거기에 더해서 구가 독자적으로 어떻게 사업을 진행할 것인가, 어떻게 효율적으로 그 사업을 우리 구의 정책에 맞게 반영할 것인가. 이런 창조적 생각들을 우리가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생각을 해왔습니다만, 이번 브라질 방문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몇 가지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매년 우리가 작년부터 새롭게 하기도 했고 매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만, 5월 5일날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작년에는 2군데서 했죠? 도당로인가요? 예전부터 실시해왔던 곳은 시민단체에서 해왔던 곳이 있고요, 작년, 올해에는 새롭게 창동3단지 옆길 이 2군데에서 차 없는 거리를 시범적으로 실시해보는 것은 어떻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 없는 거리는 일본이나 유럽이나 세계 곳곳에서 실시하고 있고 매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시에 전면적인 차 없는 거리를 한다고 했을 때는 여러 가지 혼선을 가져 올 수 있고 그러기 때문에 토요일이랄지 주 1회, 차 없는 거리를 시범적으로 실시해봄으로써 여러 가지 반응이나 또는 과정의 문제점 이런 것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도봉구 내에서 꼭 이곳을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차 없는 거리를 실시할 수 있는 대상지가 어떤 곳인지, 그리고 차 없는 거리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주관부서 그리고 협조부서 함께 TF를 구성해서 조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저한테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택과에서 서면 자료 나와 있습니다만,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을 쭉 실시해오고 있는데 공동주택 내 여러 가지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그것을 구에 해결을 해달라고 하는 민원들이 계속해서 야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이런 방식으로 찾아가는 상담, 매우 좋은 발상인 것 같고요, 이렇게 함으로써 공동주택 내의 주민들의 화합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찾아내 예방하고 발생된 그런 환경 요인에 대해서는 서로간의 이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면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서 앞으로도 정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오늘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세 분의 과장님, 두 분의 국장님 공로연수가기까지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마지막 회의였는데 정년까지 훌륭하게 공직을 마무리해주신 간부님들 이후의 앞날에 더 큰 성취가 있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회자]

네, 다함께 힘찬 박수를 치면서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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