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좋은 식습관

날짜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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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좋은 식습관

방송일자 : 2012. 7. 16.

방 송 사  : 티브로드

방송시간 : 2분 9

 

[앵커멘트]

어릴 때 입맛이 어른이 된 이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죠. 건강과도 관련이 깊기 마련인데요. 도봉구가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천연재료의 맛과 가까워지게 하는 게 목푭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어린 고사리 손마다 오이와 파프리카 등이 들려있습니다. 미리 썰어둔 빵에 차례대로 채소들을 올리자 형형색색 '무지개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치즈와 올리브 오일을 더한 맛은 난생 처음 직접 만들어선 지 더 일품입니다.

 

Int) 이정아(7세) / 쌍문2동 어린이집 "단맛도 나고 쓴맛도 나는 데 잘 섞여서 참 맛있어요."

 

[리포트]

샌드위치 만들기는 아이들이 채소와 가까워지게 하는 교육의 일붑니다.

 

Int) 한수현(7세) / 쌍문2동 어린이집 "오늘 파프리카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맛있어서 앞으로 계속 먹고 싶어질 것 같아요."

 

[리포트]

도봉구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20곳에서 '좋은 입맛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건소는 아이들에게 천연재료로 내는 맛있는 맛을 알려주는데 주력했습니다.

 

Int) 강현숙 / 도봉구보건소 영양사 "천연 바나나우유를 만들어서 가공 바나나우유와 차이도 알려주고, 천연재료로 만든 조미료 맛도 보게 해서 아이들을 천연 재료와 가까워지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봉구는 이 같은 식습관 개선 교육이 아이들의 성인병 예방은 물론, 가정의 밥상을 건강하게 바꾸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배은경 / 도봉구보건소장 "아이들이 건강한 밥상을 선호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정의 밥상도 바뀔 것으로 기대됩니다."

 

[리포트]

도봉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양성분표 바로 알기' 교육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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