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

8월 13일 확대간부회의

날짜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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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확대간부회의

촬영일자 : 2012. 8. 13.(화) 08:30

방영시간 : 55분 24초

 

[사회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회의에 앞서 7월 도봉의 등롱으로 선정된 우수공무원에 대한 구청장 상패 수여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유공 공무원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상자께서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수상자 차렷, 구청장님께 경례.

도봉의 등롱

건설관리과 윤의병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더 낮게 더 가까이의 봉사정신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귀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도봉의 등롱으로 선정하여 이 패를 드립니다.

2012년 7월 31일 도봉구청장

   

표창장

서울특별시 도봉구 주무관 이기태

귀하는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특히 19대 국회의원 선거 업무추진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

2012년 7월 30일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

전수 도봉구청장

부상으로 손목시계가 수여되겠습니다.

   

수상자 차렷. 간부님께 경례.

수상자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회의자료 순서에 따라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현안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최승묵 / 자치행정과장]

1번, 2012년 을지연습 실시 계획에 대하여 자치행정과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관리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하여 8월 20일 월요일부터 23일 목요일까지 4일간 도봉구청에 8개 기관, 1,200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이 실시됩니다. 연습중점사항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상황의 체계적 관리역량 배양과 실전적 전시전환절차 훈련 강화로 민·관·군의 통합 방위태세 확립에 있으며 연습내용은 8월 20일 공무원 비상소집과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8월 21일 주요현안과제 발표, 전시 채혈훈련, 22일 민방공 대피훈련, 참관보고회 개최, 23일 응급처치교육 및 연습종합 평가보고회가 개최되며 전 직원을 3개조로 편성하여 24시간 근무하게 됩니다. 협조사항입니다. 불시 공무원비상소집 훈련 시 필수요원은 1시간 이내, 그 외에는 2시간 이내 응소토록 조치하여 주시고 종합상황실 및 부서 근무자의 철저한 상황 유지와 특히, 불시 민방공 대피훈련 시 전 부서에서는 훈련책임지역 통제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김기수 / 기획예산과장]

2번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대하여 기획예산과장 보고 드리겠습니다. 추진방향은 민선5기 구정목표를 계획 지표로 설정하고 공약사업의 연차별, 단계별 계획을 포함하여 예산편성과 연계하여 예년보다 앞당겨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일정은 내일 수립지침을 시달한 후에 부서별로 업무계획안을 작성해서 국별 업무계획안을 13일까지 제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9월 중에 업무보고를 하고 10월에는 수정안을, 12월에 확정토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입니다. 구청장 공약사업과 지시사항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여 주시고 전년도 계획대비 추진사항을 평가한 후에 관례답습적인 사업이라든가 각종 행사, 낭비성 사업은 추진에 재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수사례 벤치마킹, 주민의견 적극 반영, 서울시나 중앙정부 사업 분석 후 새로운 시책이나 사업을 발굴해주시고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서 예산절감 및 비예산 사업을 적극 발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존 사업의 연속성, 추진 중인 사업이 보완되어 구정의 일관성을 유지토록 하겠습니다. 행정사항입니다. 창의·특수사업은 팀별 1건 이상 반드시 제출해 주시고 국별 업무계획은 9월 13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호규 / 일자리경제과장]

2012년도 제2차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계획에 대하여 일자리경제과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코자 합니다. 금번에 지원하는 금액은 10억 3천만원으로 융자조건은 대출금리 연 3%,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기준입니다. 융자대상은 도봉구내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과 지역 내 공장을 둔 소기업, 도봉구 벤처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그밖에 제조업, 첨단산업 등입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2억원 이내로 부동산 또는 신용, 기술보증서 등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대출로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이나 기업은행 방학동지점의 업무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준비해 오는 16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됩니다. 접수된 융자신청서는 금융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한 후 추석 명절 전에 지원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협조사항입니다. 각 부서 및 동장께서는 관내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종 회의 시 홍보에 철저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승호 / 건축과장]

4번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계획에 대하여 건축과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시행일은 2012년 7월 19일이고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날로부터 2년마다 한번 정기점검 실시, 재해나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 시 수시점검 실시, 결과를 30일내에 구청장에게 제출. 구청장은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의 소유자 등에게 점검실시에 대하여 기준일 3개월 전까지 미리 안내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기점검 수행자는 건축사, 종합 및 감리전문회사, 안전진단전문기관, 정기점검 대상으로는 다중이용 건축물 5,000㎡ 이상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 집합건축물은 연면적 합계 3,000㎡ 이상 건축물, 다중이용업소 용도로서 건축조례로 정하는 건축물, 이상입니다. 정기점검 항목으로는 건축물의 대지, 높이, 구조안전, 화재안전, 건축설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리 등의 건축법 규정 적합 여부이고 조치계획으로는 앞으로 정기 점검대상이나 점검내용, 점검 방법 등에 대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점검대상 건축물 소유자 등에게 홍보가 되도록 안내문을 발송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정홍균 / 건설관리팀장]

5번 사항입니다. 건설관리과장이 휴가 중인 관계로 건설관리팀장이 대신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2013년 한전 지중화사업 적극 추진에 관한 사항입니다.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도심미관 및 안전을 저해하는 도로변 불량가공선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구민불편사항을 해소하겠습니다. 불량가공선에 대한 실태와 원인을 살펴보면 사업자간 과다한 경쟁으로 도로법상 적법한 절차 없이 임의 설치한 부분이 많으며 서비스 해지 후 철거하지 않고 늘어진 선을 무단 방치하고 있고 한전 등 유관기관의 인력 여건 등의 한계로 체계적인 정비가 미비하며 비수익성 사업이라는 이유로 전기통신사업자 자체 정비의지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량가공선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공성정비 협의체를 구성하여 월 1회 이상 합동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정비 항목으로는 불필요하게 긴 여장, 즉, 둥글게 감아놓은 선과 높이 제한 규정을 위반한 선, 기타 도로 구조나 교통의 안전에 대한 위해를 끼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상대입니다. 불법 가공선 정비에 대한 최선의 방법은 지중화입니다. 따라서 저희 과에서는 2013년 한전 지중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한전 지중화사업 신청 구간은 도봉로 소피아호텔사거리에서 우이1교 구간으로서 연장 1.96㎞가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013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44억원으로써 사업비 분담비율이 한전은 50%, 서울시 25%, 우리 구 25%가 되겠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불량가공선에 대하여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겠으며 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3년 지중화사업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우리 구가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이철항 / 의약과장]

6번 전시 혈액확보를 위한 채혈 훈련 실시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시는 2012년 8월 21일 9시부터 16시까지 실시되겠습니다. 도봉구민, 직원, 군인을 대상으로 하고 장소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금영헌 / 쌍문2동장]

7번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쌍문2동장 보고 드리겠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학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보람되고 건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7일부터 8월 1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자원봉사자 3명이 토요탁구교실, 재미있는 한국사, 어린이 밸리댄스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8월 현재 총 15회 28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모들로부터 좋은 효과를 받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고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관내 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적극 활용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종구 / 도봉1동장]

우리 마을 바로알기 문화탐방 실시와 관련하여 도봉1동장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관내 소재하고 있는 학교와 연계하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봉산 내에 있는 역사·문화적 자원을 마을 토박이 해설사의 안내로 우리 마을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실시하여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합니다. 우리 마을 바로알기 문화탐방은 금년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무수골, 도봉산 사찰, 도봉서원, 김수영 시비 등 도봉산에 있는 문화유적을 탐방함은 물론 도봉산에 서식하고 있는 각종 동·식물들의 관찰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마을에 대하여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문화탐방 사진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6월과 7월 3회에 걸쳐 실시한 문화탐방에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8월 방학기간 끝난 후 9월과 10월에 역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번 문화탐방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도봉산 자락에 산재되어 있는 우리 문화유적과 각종 동·식물 등 자연에 대하여 설명하여 우리 마을이 유서 깊고 아름다운 마을임을 인식시키고 내년에는 일반 주민도 참여하도록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다. 기타 협력사례로 지난 5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내 8617부대 장병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회자]

이어서 국소별 협조사항이 있겠습니다.

   

[김주강 / 행정관리국장]

네, 행정관리국 소관 2012년 을지연습 준비 및 상황근무 철저입니다. 자치행정과장이 먼저 보고 드린 바와 같이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실시됩니다. 종합상황실 설치 및 근무자 교육 등 연습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고 연습기간 중 전 직원은 종합상황실, 부서대기 근무 및 메시지 처리 등 근무규정에 따라 상황유지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8월 20일 14시에 실시되는 민방공 대피훈련 시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훈련 통제를 차질 없이 해주시고 연습기간 중 나타난 문제점은 2013년 충무계획 수립 시 반영해서 비상대비업무에 만전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강신집 / 기획재정국장]

네, 기획재정국 협조사항이 되겠습니다. 먼저 2013년도 업무계획 및 사업계획안에 대한 편성 협조가 되겠습니다. 앞서 기획예산과장이 설명했었습니다만, 2013년은 민선5기에 추진되었던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는 성숙기이면서 사실상 또 성과를 마무리하는 그런 시기가 되겠습니다. 전 부서에서는 민선5기 들어서 역점으로 추진했던 사안이나 구청장 공약사항, 구청장 지시사항 등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과 사업예산 편성에 적극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재물조사 협조사항입니다. 재물조사는 2년 주기로 실시됩니다. 올해가 재물조사를 하는 해로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사전조사를 거쳐서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본조사가 되겠습니다. 재물조사는 사전에 그동안의 2010년 재물조사 이후에 구입했던 물품, 폐기물품, 또는 관리 전환했던 사안들을 물품별로, 소관부서별로 현행화 하는 사전에 준비 하는게 중요합니다. 각 부서장님께서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재물조사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8월달을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납부하는 달입니다. 이번 주 중으로 고지서가 전부 납세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입니다. 동 주민센터와 부과과에서는 고지서를 재발급하거나 편리한 납부방법들을 적극 안내 및 홍보하여 납기 내 징수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권태오 / 복지환경국장]

복지환경국 소관사항입니다. 먼저 에너지 소비 상위 2% 건물 집중관리 안내입니다. 지난 7월 30일자로 서울특별시 에너지조례가 개정·공포하여 시행됨에 따라서 계약전력 100㎾ 이상인 관내 건물 263개소가 해당이 되겠습니다. 관리대상 건물은 에너지 사용 정보 상시 공개, 동·하절기 건물 실내온도 관리 등을 이행하여야 하며 위반 시에는 구 홈페이지 등에 공개예정이므로 전 부서장은 각종 회의 시 널리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반려동물의 인식표 및 목줄 착용 관련 동물보호법 운영 홍보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의 유기 및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외출 시 인식표와 목줄을 착용토록 하기위해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동 주민센터, 동물병원 17개소, 동물 판매업소 6개소에 전단지를 배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홍보를 통해 동물학대를 방지하고 반려동물의 유기와 유실을 예방코자 하오니, 전 부서장은 유관기관, 직능단체 회원 등에게 적극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심 / 도시관리국장]

도시관리국 사항이 되겠습니다. 가로수 돌봄 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입니다. 관내 가로수 및 띠녹지 수목관리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관리하도록 하는 Adopt-a-Tree 제도를 서울형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용화 시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가로수 돌봄 사업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참여대상은 관내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어르신으로서 총 인원 30명이 되겠으며 8월 16일까지 구청 공원녹지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각 동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신청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종구 / 건설교통국장]

건설교통국 소관사항입니다.

1번 폭염대비 업무추진 철저입니다. 지난 주말까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7월 27일부터 14개 부서와 각 동주민센터 협조 하에 폭염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고기압 세력이 다소 약화되서 폭염 고비는 넘겼다고 하지만, 한낮에는 불볕더위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으로 폭염대책 추진부서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무더위 쉼터 운영 및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폭염 막바지까지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홍보. 여름방학이 끝나감에 따라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65개소에 3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9월말까지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단속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정차 위반행위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가중 부과되므로 관련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서는 직능단체 회의 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해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배은경 / 보건소장]

보건소 소관입니다. 지난 금요일 보건소는 도봉구 약사회와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지금도 약사회와 많은 사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의료약품 수거라던가 약물 구입같은 것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데 그것을 전부 역할을 확실히 하고 체계화하기 위해서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약국으로 관내 120여개 약국이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해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약국을 통한 보건소 홍보 및 주민과 보건소간의 건강모니터로서 전달체계의 중요한 거점, 건강허브로서의 약국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고 또 지역에서 의료 취약계층 발굴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약국을 통해서 건강 상담 또는 보건소 이용에 대한 많은 이해를 하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동진 / 도봉구청장]

유례없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데요, 과정에서 폭염대비재난안전대책 업무 수행하시는 공무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번 우리가 경험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폭염 역시도 기후변화 현상의 하나로서 우리가 눈여겨보고 해야 되지 않을까, 여러 가지 재난과 관련된 대책들이 주기를 넓게 잡고, 하고 있는 것들이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일 텐데요, 이런 과정에서 큰 사고 없이, 폭염이 마무리되어 가는 과정에서 사고 없이 마무리되는 것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그동안 노력해주신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 내용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하반기에 수립을 해야 되는데 업무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가장 곤욕스러운 것이 내년도 예산의 어려움, 지원 재정의 어려움, 이런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재정이 지원되지 않았을 때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그런 측면이 많을 텐데요, 우리가 자체재원이 부족하고 따라서 서울시에 조정교부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이 조정교부금이 우리 전체 예산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조정교부금의 세원은 취득세, 부동산세였는데, 최근에 부동산 경기가 악화됨으로써, 특히 자치구의 재정이 매우 취약해져 있고 부동산 경기의 동향에 따라서 이처럼 지방재정이 매우 큰 변동 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취득세를 기준으로 하던 조정교부금의 재원을 보통세 기준으로 바꾸는 것으로 법령이 개정됐습니다. 보통세 몇 %를 자치구에 조정교부금으로 책정할 것인지는 지금 서울시에서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재정, 특히, 자치구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구청장 협의회를 통해서 조정교부금의 조정 기준, 다시 말씀드리면 보통세의 몇 %를 조정교부금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고, 또 조만간에 의견을 모아서 서울시에 전달할 예정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 구의, 자치구의 재정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구청장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만, 그에 발맞춰서 업무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그런 재정 여건을 감안해서 가능한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모색해주시기 바라고요. 또 한 가지, 서울시에 그동안에 각종 공모사업이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만, 최근에 이 공모사업의 경향이 상당히 많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자치구를 대상으로, 각 구를 대상으로 공모하던 것을 일반 시민, 또는 단체, 커뮤니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모사업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의무의 주체가 자치구, 우리 구가 아니기 때문에 관심을 덜 가져서는 안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일반 시민이나 커뮤니티, 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라고 할지라도 각 부서의 관심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되고, 우리 자치구에서 구에서 도와줘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런 공모사업이라고 하는 것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구가 직접적인 응모의 주체가 아니라할지라도 관심을 갖고 놓치지 않도록 그렇게 해주시고요. 이후에 또 사회적 지표하고 관련해서 보고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 이렇게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자]

네, 이상으로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2012년 사회지표조사 관련해서 중간 보고회가 있겠습니다.

   

[정수현 / 정보화기획팀장]

안녕하십니까. 정보화기획팀장 정수현입니다. 지금부터 2012년 우리 구 사회지표조사 결과 중간 보고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순서는 중간보고, 질의응답, 구청장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 사업 용역을 수행하고 발표할 주식회사 유니온리서치 이동환 부사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수로 맞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동환 / 유니온리서치]

네, 방금 소개받은 유니온리서치의 이동환입니다. 오늘 이른 아침인데, 저희가 지금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도봉구 2012년도 사회지표 조사결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고순서는 크게 4가지로 구성이 됩니다. 첫 번째는 사회지표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요, 그 다음에 도봉구의 사회지표조사는 어떻게 진행이 됐는지, 그리고 그 조사결과의 주요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고, 저희가 현재 준비하고 있는 도봉구의 사회지표 보고서를 타구의 보고서와 어떻게 다른가하는 순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회지표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번 저희가 착수와 관련된 보고회 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간단하게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이 사회조사, 또는 사회지표조사라고 하는 부분들은 결국 우리가 처해있는 사회적인 상태를 총체적·집약적으로 표현하는 그런 것이고요, 결국 과거에 GDP나 GNP처럼 경제적인 가치 측면으로 어떤 한 사회를 측정했다라고 한다면 이 사회지표는 1960년대부터 미국에서 바로 그런 경제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우리가 삶의 ‘어떤 질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측정 방법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생활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파악 가능하게 하는 척도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러한 척도를 통해서 그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 또는 현상을 조기 감지해서 그러한 사회적인 변화를 전달받고자 해서 행하는 활동입니다. 그래서 바람직하지 못한 변화가 있다면 그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개선시킬 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것이 이 사회지표조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회지표조사는 1972년에 UN의 통계기관의 권고로부터 출발하게 되고요, 1978년도에 첫 번째 사회지표 체계를 개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1979년도에 사회지표를 최초로 작성하게 되는데요, 이때 78년도에 만들어진 시안을 보면 바로 8개 부문의 350개 지표로 구성이 됩니다. 이때는 70년대다 보니까 공안이라고 하는 이러한 부분들도 포함되어,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만. 87년에 이르러서는 첫 번째 사회지표 체계가 개편이 됐는데요, 80년대 들어와서는 저희가 조금 여유로워지죠. 그러면서 문화·여가라고 하는 부문이 늘어나서 9개 부문 468개 지표로 관리가 되기 시작하고요, 95년에 이르러서는 13개 부문으로 확대가 됩니다. 결국은 핵가족화 동향이라든지, 정보통신의 발달, 환경, 복지, 그리고 이때는 공안이 아니라 정부와 사회참여라고 하는 그러한 부문으로 구성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2004년도에는 가구와 가족으로 분화가 돼서 13개 부문 640개 지표로 관리가 되고요, 올해에 있어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지표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변화상을 투영하는 것이다 보니까 결국은 우리 사회의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고령화라든지, 다문화가정이라든지, 사회통합, 또는 녹색성장과 같은 부문들로 체계 개편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회조사나 사회지표조사를 실시한 기초단체를 살펴보면 서울시는 강남구나 강동구를 포함해서 현재 8개 구가 사회지표조사 보고서를 낸 바가 있고요, 올해 종로구가 실시를 하고 있고 도봉구에서 마무리상태에 와있습니다. 그리고 지방도 보시는 것처럼 경기도를 중심으로 한 시군구를 중심으로 이러한 기초단체에서 사회조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이 같은 사회지표조사를 어떻게 실시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국가들입니다. 호주부터 선진국가들, 즉, OECD에 가입한 국가들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사회지표를 취합·관리하고 있는데요, 보시면 대부분 통계표를 중심으로 많이 보고서를 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회지표 자체가 리코멘드(recommend)나 이런 것들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사회현상들을 쭉 살펴보는 수준이기 때문에 대부분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고요, 가운데 특징적인 것은 독일의 경우에는 보고서를 내지 않습니다. 웹상에 통계표를 올려주고요, 조사의 데이터를 개더링(gathering)하는 부분들도 수시로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그래서 다른 국가들이 애뉴얼(annual) 또는 바이애뉴얼(by annual) 단위로 이렇게 진행하는 것에 반해서 독일의 경우는 매우 특징적인 부분이라 설명을 드렸고요, 이와 같은 해외의 사회지표조사는 OECD 홈페이지에 가면 별도로 이렇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요 26개국의 국가 언어가 별도로 있는 곳은 해당 국가의 언어와 영어로 자료를 보실 수가 있고요, 이러한 형태로 주로 OECD 홈페이지에서는 그 지표에 따른 각 국가별 대비 중심으로다 보고들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도봉구 사회지표조사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3월 2일날 계약을 시작으로 해서 3월 20일날 각 부처별 회의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우리 도봉구에서 각 부서의 실무책임자들이 필요로 하는 문항들을 개발하는데 함께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설문시안 확정하고요, 그 다음에 통계청의 정부승인신청이 4월 16일부터 5월 11일 사이에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사회지표 현장조사가 5월 16일부터 진행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6월 28일까지 사회지표조사가 완료가 됐고요, 전체적으로 끝나 조사 결과를 저희가 분류하고 통계처리를 해서 현재 분석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확대간부회의 보고 이후에 2차 수정본을 저희가 24일날 송부 해드릴 거고요, 27일부터 말일정도까지 인쇄하고 보고서를 납품하면 이번 조사결과가 마무리가 될 거 같습니다.

이번 조사가 어떻게 구성됐는지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도봉구내 1,700여 가구에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도봉구 14개 전 동이 조사 대상입니다. 그리고 동별로 주택유형별 충화집락추출법을 통해서 2011년도 주민등록 DB와 과세대장 DB를 표본으로 저희가 샘플링을 했고요, 전체 1,700여 가구의 총 4,132명이 조사에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오차는 가구주의 기준으로 했을 때 ±2.4%p가 되겠고요, 가구원 기준으로 보면 4,130명이기 때문에 매우 정교합니다. ±1.5%p 정도의 오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자계식과 면접식을 병행을 해서 지난 5월 16일 0시를 기준으로 해서 6월 28일까지 44일 동안 현장조사를 진행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4개 동별로의 분석은 표본수가 다소 불안정하기 때문에 저희가 권역별로 분석을 가져갑니다. 그래서 쌍문권의 약 8만 5천 가구, 그 다음에 방학권 8만 9천, 창동권 13만 2천, 그 다음에 도봉권 5만 6천 가구로 권역별로 분석을 해서 표본의 대표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조사표는 가구주가 79문항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15세 이상 가구원이 61문항으로 아래 보시는 것처럼 10개 부문의 약 70개 지표를 저희가 조사를 했습니다.

지표조사의 주요 결과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크게 10개 부문 가운데 6개 부문으로 저희가 줄여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도봉구의 총 인구는 367만명입니다. 그리고 이 인구는 지난해 대비 0.75%p 감소했습니다. 서울시가 0.62%p 감소한 거에 비하면 우리 구가 조금 더 감소하고 있음을 볼 수 있겠고요, 우리 구의 구민의 평균 거주기간은 13년입니다. 그래서 5년 내지 15년 거주자가 전체 40%, 방학권이 14년으로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개 권역도 평균 10년 이상 거주하는, 그래서 우리 구에 이사 오신 분들은 최소 5년 이상은 거주한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구에 거주하는 이유를 저희가 살펴봤습니다. 경제적 능력과 기존에 살던 곳, 그리고 사업상 또는 직장 때문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필요도입니다. 도시디자인부터 그린파킹 담장 허물기 사업까지 이들에 대한 필요도를 저희가 조사를 했더니 보시는 것처럼 도시환경 발전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도시디자인과 그 다음에 불법 광고물 제거의 필요성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었고요, 그린파킹 담장 허물기 사업의 필요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봉구 도시에 대한 위험도입니다. 4.6점. 그래서 전년대비 소폭 개선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자연재해와 관련된 위험도는 소폭 증가한 반면에 야간보행이나 방범, 그리고 건축물 사고, 어린이·청소년 대상 범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홍수라든지 자연재해에 대한 불안감은 조금 더 커진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늘려야 될 공공편의시설로는 보시는 것처럼 보건·의료시설과 공원, 유원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생활환경만족도에 대해서 저희가 5개 차원의 생활환경을 질문했습니다. 문화·여가, 주거여건, 의료보건서비스, 환경여건, 개인적인 생활수준에 대해서 만족도를 조사했습니다. 그랬더니 만족도가 무척 낮습니다. 환경여건을 제외하고는 전부다 50%를 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낮은 것이 개인생활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반적인 생활환경이라고 하는 것에 이들 5개의 조건이 미치는 영향력을 저희가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나누어 분석을 해보았더니 굉장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개인의 생활수준이 미치는 영향력이 37%, 또는 39%, 약 40% 가까이 개인적인 생활수준이 우리 생활환경에도 영향을 미치는구나 하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구주의 경우 문화생활, 문화 및 여가생활, 가구원의 경우에는 주거여건에 대한 영향력이, 전체적인 생활환경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것처럼 개인생활수준은 우리 정부부처에서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경제적인 안정감 내지는 주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이 중요하구나 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개인적인 생활수준이 전체적으로 다른 지원보다는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를 드리겠습니다. 생활환경만족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생활안전만족도는 보시는 것처럼 창동권이 전체적으로 취약합니다. 가장 높은 곳은 도봉권이 59%, 방학권이 52%, 쌍문권이 40%인데요, 창동권은 26.3%로 비교적 좀 불만스러워하는 비율들이 높은 지역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육 분야를 보겠습니다. 교원 1인당 학생들이 보시는 것처럼 초등학교 19명, 중학교 25명, 일반계 고등학교 16명, 그 다음에 전문계 고등학교 14명으로 지난해 대비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조금 감소를 했고요, 이는 서울시 평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학급당 학생 수도 초등생 26명, 중학생 33명, 일반계 고등학교 35명, 전문계 고등학교 31명으로 지난해 대비 조금 감소를 해서 교육여건은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대학진학률은 2009년 이후에 우리구의 대학진학률이 69.6%에서 65.7%, 56.7%로 2011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한 추세입니다. 그래서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서울시 평균 64% 대비 조금 낮은 수준이고요. 이러한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입니다. 공교육비용에 대한 만족도 32.5%, 공교육 수준에 대한 만족도 23.6%, 공교육 접근성 36.4%, 역시 공교육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구도 비슷합니다만 절대적으로 봤을 때 비교적 우리구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낮구나, 그런데 이와 같은 공교육이 거주의향에, 이 세 가지 구성이 거주의향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을 해봤더니 나머지는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공교육비용만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와 같은 비용에 대한 만족도라도 제고하지 않으면 공교육에 대한 불만족도는 너무나 높다는 것이죠. 사교육시스템 보겠습니다. 사설학원 수입니다. 현재 270개, 전년 대비 49개로 인구 천 명당 사설학원 수는 서울시 평균에 비해서 조금 낮은 수준이고요, 사교육비 평균 전체 62만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이런 사교육비 지출 분야는 예체능 10만원, 기타 5만원에 비해서 일반 교과목이나 논술에 대략 50만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남구에서 지역 케이블 방송과 연계한 방송과외서비스를 제공한다든지 하는 부분은 아마도 우리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볼 수가 있겠고요. 이와 같은 사교육에 대한 만족도 역시도 매우 낮습니다. 특히 공교육보다 더 낮습니다. 왜냐하면 비용이 많이 드니까 만족도가 낮은 것이죠. 그래서 역시 거주의향에 이 3가지 속성이 미치는 영향력 중 사교육비용이 직접적으로, 평균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구민들의 사교육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해볼 수가 있었습니다. 양육환경 만족도입니다. 4가지 측면에 저희가 조사를 했습니다만 역시 먹거리, 폭력, 유흥업소, 유해환경, 학교 주변 교통 모두 30%대 미만으로 매우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구나를 알 수 있었고, 역시 이 4가지 속성이 거주의향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했더니, 먹거리와 학교 폭력이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구민이 희망하는 교육지원 정책을 알아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학교폭력예방과 학교안전도 향상에 대한 인식이 가지고 있고요, 자율형 사립고 등 명문학교 유치·육성, 그 다음에 명문학원가 조성 순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들이 권역별로의 이해가 조금 다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안전도와 관련해서는 창동권이 조금 낮습니다. 하지만 쌍문권과 방학권은 높습니다. 그리고 자율형 사립고나 명문학교 유치에 대해서는 오히려 창동권이 높습니다. 그리고 명문학원가 조성에 대한 니즈도 창동권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교통 분야입니다. 우리 구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이 절반입니다. 그리고 버스가 36%, 자가용 10.5%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권역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창동권은 지하철 이용이 타 권보다 좀 낮죠. 대신에 쌍문권과 방학권은 비교적 높은 편이고요, 그 다음에 버스의 경우에는 도봉권이 비교적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자가용 외출도 도봉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색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만족도를 저희가 평가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전체 72% 만족도 나왔고요, 쌍문권 70.3%, 방학권 73.5, 창동권 67.3%, 도봉권 71.7%. 창동권이 상대적으로 낮죠. 전체적으로 권역을 보면 창동권이 소득수준도 높고 아파트 거주 비율도 높지만 우리 구 정책이라든지, 머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는 비교적 불만족이 높습니다. 요주 할 만한 그런 경향인 것 같습니다. 주차장확보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도봉구에 2011년도에 주택가 주차장확보율은 지난 2009년 116에서 점차 증가해서 현재 121정도로 나타나고 있고 서울시 98.3에 대비했을 때 주차장확보율은 비교적 높은 지역이다 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요, 거주자 우선주차의 탄력적 운영에 대해서는 찬성이 반대보다 매우 높습니다. 대략 6:4, 혹은 7:3, 8:2 정도의 비중으로 전체 구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전체적으로는 8:2정도로 찬성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통 환경 개선사항으로는 대중교통 노선 및 운행횟수 부족과 주차시설 부족, 교통 체증 등이 주요 이슈인데요, 역시 지역별로 좀 다릅니다. 창동권에서는 대중교통에 대한 불만이 많은 반면에 도봉권에 대해서는 주차시설에 대한 불만이 많고요, 역시 도봉권에서 교통 체증과 관련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계 경제부문이 되겠습니다. 우리구의 소득은 역시 조금 낮은 수준입니다. 200만원대가 가장 많고요, 300만원대 20.3%로서 2~300만원대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400만원 이상 수준이 약 2할정도 반에서 200만원 미만 저소득층이 34%로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소득수준은 좀 낮다 라고 보여지고요, 가계 부채에 대한 순위를 살펴보면 대부분 주택구입이나 전월세 비용으로 40% 정도가 쓰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 있는 부채는 대부분 집을 얻거나 구하는데 비용을 쓰고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교육비, 생활비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역시 일자리를 좀 달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32%, 취업알선 28.6%, 중소기업 지원 28.1%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복지부문이 되겠습니다. 지금 전체 국가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된 상황 속에 우리구의 노령화 지수는 어떤가 보겠습니다. 2009년도 55.5에서 2011년도에 80.8입니다. 그래서 서울시 73.0보다 우리구의 고령화 정도가 더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겠고요. 이와 같은 고령화되는, 이런 노인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는 역시 일자리 서비스를 많이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료서비스 확대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었고요. 이와 같은 그렇다면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우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 또는 창업지원기관에 대한 인지도, 도봉여성센터가 67%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일자리지원센터가 53%, 그리고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은 27%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이와 같은 복지 쪽에서의 질문을 보면 일자리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우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런 창업지원기관에 대한 것들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그런 활동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보건위생분야 살펴보겠습니다. 도봉구에서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의 비율은 26.3%로 비교적 낮습니다. 어제 보면 강남 쪽이 금연률이 더 높다 라고 보고가 됐었는데요, 우리 구도 비교적 낮은 편이고요, 남자 48.4%, 여성은 5% 정도의 불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만 술은 대체적으로 많이 드시고 계십니다. 74%가 약주를 하시고요, 그 가운데 남자분들이 85%, 여성분들도 64%가 술을 잡수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건소 방문률 34.2%인데요, 연령별로 보면 재미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건소 이용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특히 50대의 60% 정도는 보건소를 한번 이상 이용했기 때문에 주로 보건소 이용의 주 고객들은 50대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요소를 강화시켜 주는 것들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위생시설에 대한 평가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다른 구에 비해 서비스가 우수하다, 가격이 정통하다, 위생상태가 청결하다. 머 대략 보통정도의 수준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행정서비스입니다.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는 경험은 약 우리 구 구민의 절반정도가 동 행정기관이라든지 구청을 통해서 행정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고요, 남자가 48.1%, 여성이 46.6%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댁에 계신 주부님들이 주로 이용할 줄 알았는데 남자분들도 여성들보다 더 많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음에 주목해볼만 하겠습니다.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보시는 것처럼 전체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창동권만이 늘 이렇게 조금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주셨네요. 끝으로 우리 구민들이 도봉구청에 바라는 사항 잠깐 말씀드리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공원 확충이 가장 많았고요, 두 번째로는 텃밭 확대, 그리고 세 번째로는 영화관 유치와 명문학교 유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도서관에 대한 확충 9.9%였고요, 끝으로 자전거도로 시설 확대와 wi-fi존 확대가 7%대 정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에도 작은 수치들이 많은데 중요한 상위권들을 말씀을 드렸고요, 끝으로 우리 도봉구 사회지표조사 보고서를 지금 쓰고 있는데, 특징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 사회지표는 행정지표와 조사지표로 나눠집니다. 행정지표라고 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물리적으로 발생한 행정 발생 건수라든지 하는 것인데요, 그런 것이 그것들을 주관적으로 느끼는 구민들의 의식과 같이 함께 고려가 되어야 만이 좋은 사회조사 보고서가 될 것이라고 저희가 판단해서 보시는 것처럼 교통부문에 예를 들자면 교통사고 현황은 행정지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보행환경만족도는 이번에 저희가 측정을 했지만 과거에 서울서베이에서 전체 서울시 25개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함께 비교해주는, 실질적인 행정지표와 과거의 서울시 조사 자료를 함께 비교를 해주고, 그다음에 우리구의 이야기를 넣어갑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헤드라인과 그다음에 분석, 그다음에 그래프, 그다음에 이를 읽어줄 표 부분들이 있는데요, 이것 자체가 타구 보고서를 보면 앞뒤가 얘는 전 페이지에 가있고 얘는 전 페이지에 가있고 보려면 넘겨보고 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막기 위해서 저희는 홀수면과 짝수면, 같은 페이지는 같은 내용은 양 페이지로 넘기지 않고 볼 수 있는 상태로 가급적 맞춰주기 위해서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타구의 경우에는 행정지표를 별도로 넣거나 아니면 아예 빼버리는 구들도 많은데 저희 이번에 도봉구 보고서는 그와 같은 요소들을 섬세하게 고려를 해서 독자들로 하여금 충분히 불편사항도 줄이고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상태로 현재 편집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2년도 도봉구 사회지표조사 결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정수현 / 정보화기획팀장]

그럼 사회지표조사 중간보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간부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끝으로 구청장님 당부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진 / 도봉구청장]

수고하셨고요, 사회지표조사는 사실 진즉 이뤄졌어야 될 과제 중 하나인데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행정서비스가 과연 주민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점이 부족한지, 또 개선해야 될 부분이 어떤 것들이 더 주민들에게 크게 요구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객관적인 눈으로 볼 수 있는 지표가 지금까지는 사실 없었고, 우리가 임의로 판단해서 행정업무를 수행해왔는데 이번에 조사하는 사회지표조사가 물론 100% 완결적인 것은 못된다고 할지라도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우리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이 주민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더 개선해야할 것인지에 대해서 하나의 기준점이 될 것이다 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연례화 됨으로써 물론 매년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판단해야 되겠습니다만 정기화됨으로써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시각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기준을 저희가 이후에 정기화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사회지표가 그냥 하나의 지표로서 책자하나 발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업무 영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길 바라고요, 이 완결 되는데 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내용을 보충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행정서비스를 수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지표자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정수현 / 정보화기획팀장]

이상으로 2012년 우리 구 사회지표조사 결과 중간보고회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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