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아기공룡둘리 다시태어난다

날짜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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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요]

제      목 : “아기공룡 둘리”  다시 태어난다

방송일자 : 2013. 3. 15.

방 송 사 : TBS

방송시간 : 2분 3초

 

[리포터]

만화 “아기공룡 둘리”, 고향인 도봉구 쌍문동에서 둘리뮤지엄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금까지 만화영화를 전시한 애니메이션 센터는 있었지만 하나의 캐릭터로 만들어지는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초입니다.

 

<인터뷰 : 김수정/“아기공룡둘리” 원작자>

“둘리 탄생 배경이 쌍문동이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둘리가 태어난 이곳을 문화의 새로운 터전으로…”

 

둘리뮤지엄은 둘리의 30년 역사에 걸맞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1층은 놀이와 체험공간으로 꾸며지고, 전시관과 상영관 애니메이션 교육장이 2층에 들어서며, 3층에는 실내놀이터가 만들어집니다.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도봉구는 둘리뮤지엄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 이동진/도봉구청장>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박물관으로 지브리박물관이 있는데요. 하루 방문객만 6천명이라고 합니다. 우리 도봉구에 세워질 둘리박물관 역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적 명소로 자리 잡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오랜 노력 끝에 이제 첫 삽을 뜬 쌍문동 둘리뮤지엄, 내년 12월이면 주민들을 찾아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둘리가 어느 덧 서른 살이 됐습니다. 이제는 주민들의 문화휴식공간인 둘리뮤지엄을 통해 재탄생하게 됩니다. TBS 박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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