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도봉구 40돌

날짜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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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요]

제      목 : 도봉구 40돌

방송일자 : 2013. 5. 2.

방 송 사 : 티브로드

방송시간 : 2분 38초

 

[앵커]

올해는 도봉구가 생긴 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성대한 기념식을 마련한 도봉구는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강북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도봉구민들의 소망이 적힌 천, 수 백 미터가 완성되고. 서로의 소망을 맞잡은 도봉구 주민들은 하나가 됐습니다. 도봉구 탄생 40주년을 축하하러 모인 주민들은 도봉구의 발전과, 더불어 사는 도봉의 미래를 기원했습니다.

 

<박재숙 / 도봉구 쌍문동> "공원이나 체육시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요. 어려운 분들을 위한 혜택이 많은 도봉구가 됐으면 합니다."

 

수 십 년 간 도봉과 함께한 토박이들은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40년 전 논밭과 철도가 전부였던 동네가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의 도시로 발돋움한 것에 대한 자부심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조현옥 / 도봉구 창동> "도봉구 발전을 위해 청장님 많이 노력하고 계신데요. 앞으로 희망이 넘치는 도봉구가 되도록 더 많이 애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봉구는 탄생 4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새 상징물을 선보였습니다. 학마을로 불렸던 도봉의 역사와 8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 고장, 서울의 명소인 창포원이 자리하고 있음을 감안해, 학과 은행나무, 꽃창포를 도봉구의 새 상징물로 발표했습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새 상징물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도봉의 의지라며, 주민과 함께 희망의 강북시대를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동진 / 도봉구청장> "도봉구에서 강북구와 노원구가 분구가 됐습니다. 이처럼 4개의 구는 하나의 뿌리입니다. 그리고 지역적 여건에 있어서도 경제적 기반이 취약하다는 것 등 여건도 비슷한 만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40년을 함께해 온 도봉구와 주민들, 더 나은 앞으로의 40년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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