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찾아가는 약물교육

날짜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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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요]

제      목 : 찾아가는 약물교육

방송일자 : 2013. 5. 23.

방 송 사 : 티브로드

방송시간 : 2분 19초

 

[앵커]

요즘 약물 오남용에 대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도봉구 보건소가 주민들을 방문해 약물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김영미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아무리 튼튼한 사람이더라도 과신할 수 없는 게 바로 건강인데요. 즐겁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건강 강좌가 마련됐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돈이나 명예가 있더라도 건강을 잃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텐데요. 도봉구 보건소가 노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의약품 관련 정보를 챙기고 있습니다.

 

<이철항/도봉구 보건소 의약과장>"노인 분들께 약물 복용에 대해서 어떻게 올바르게 복용하고, 어떻게 보관하며 또 어떤 것과 어떻게 먹어야 올바르게 먹는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 드리기 위해서."

 

건강한 삶을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아는 것이 힘이라고 합니다.

 

<두종효 / 약사>"어르신들은 약을 많이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먹고 있는 약을 어떻게 먹어야 하고, 왜 먹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드리고. 부작용이 무엇인지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다릅니다. 어르신들이 약을 많이 드시면 체내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고. 내 건강을 앞으로 어떻게 챙겨나가야 할 것인가."

 

도움을 주면 ‘약’이지만 지나치면 ‘독’일 텐데요. 약물 부작용이 일어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김윤종/도봉구 방학2동>"잇몸이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서 자라난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누구든지 약은 꼭 처방 받아서 먹어야 하겠고."

 

<김순자 / 도봉구 방학2동>"약사님께 자주 물어보고. 약이 한 알이라도 더 있으면 어떻게 해서 더 있게 된 것인지 자세히 물어보라고 해서 그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질병 만큼이나 이제 쉽게 접할 수 있는 약의 종류도 많아 졌습니다. 약을 섭취하기 전에 상담을 하고 적절한 양을 조절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건강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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