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동북4구 민선6기 성과 약속

날짜2014.07.11

공유하기 URL 복사하기

[방송개요]

방송제목 : 동북4구 민선6기 성과 약속

방송일자 : 2014. 7. 1

방  송  사 : 티브로드

 

[앵커]

공동 발전을 모색해 온 서울 동북권 4개 구는, 구청장들이 모두 재선에 성공하면서 협력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구청장들은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이동진/도봉구청장> "도봉구 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여건이 비슷한 인근 자치구와 협력을 통해서, 공동 발전을 모색하겠다."

 

민선 6기 첫 날, 주민들 앞에 선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장 먼저 인접 구들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열악한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할 때, 도봉구 혼자만의 힘으로는 발전이 쉽지 않다며 강북과 노원, 성북구와의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 1월, 이들 4개 구는 공동의 발전 계획인 '행복 4구 플랜'을 수립해 서울시에 제안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동진/도봉구청장> "4개 구의 구청장이 모두 당선이 되고 또 파트너였던 서울시장께서도 이번에 같이 당선이 되서,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취임 기자설명회를 가진 박겸수 강북구청장도 앞으로 4년, 동북 4구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도봉의 창동과 노원의 상계 지역이 서울 동북권의 경제 거점으로 개발되고, 강북의 역사 문화 자원과 성북의 대학 자원이 결합하면 4년 후 동북 4구는 서울의 새 중심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TOP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