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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바라는 민선6기

날짜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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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구민이 바라는 민선6기

재생 시간 : 8분 57초

 

 

서울특별시 동북부의 일등 도시 도봉구.

도봉구에는 자연을 품은 명산 도봉산이 있고,

문화를 품은 김수영 시인의 발자취가 있다.

그 주변으로 연산군묘와 정의공주묘, 그리고 600년이 넘은 은행나무와 마르지 않는 샘으로 유명한 원당샘이 있다.

골프장이 될 뻔했던 초안산근린공원이 있으며, 머지않아 둘리가 살던 쌍문동에는 둘리뮤지엄과 한국의 간디라 불리는 함석헌 선생의 기념관이 생길 것이다.

자연이 숨 쉬고 문화의 향기가 가득하며, 역사가 살아있는 도봉구

이곳에 살아가는 36만 주민들은 어떤 추억을 갖고 있을까.

그리고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의 입을 통해 들어보자

 

와우~ 창동역이 이렇게 깨끗했나요?

많이 변했어요, 변한다는 말이 이렇게 기분 좋을 수 있나 싶습니다.

북카페도 있고, 가족카페도 있고,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홍보관도 있어요.

교통의 요충지만이 아닌 주민들이 찾아오고 쉬어갈 수 있는 창동역이 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여기는 창동역의 명소가 된 가족카페 너른마루입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하고 한번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 김은영(창1동) 안녕하세요.

- 오늘 무슨 일로 여기 오셨나요?

- 김은영(창1동) 동생만나서 이야기도 좀 하고 그러려고요

- 아……. 그러세요? 자주 오시나 봐요?

- 김은영(창1동) 자주 오는 편이에요.

- 몇 가지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 김은영(창1동) 네

- 도봉구에 사시면서 이런 점은 좋았다 하시는 게 있으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은영(창1동) 좋은 거 많지 그중에서도 제가 여기 도봉구에 오래 살았거든요. 동네는 달랐지만 창동에서도 거의 15년을 살았는데 제가 봤을 때 도봉구는 다른 구에 비해 발전이 더디게 됐기 때문에 처음에는 많이 속상했어요.

친구들도 거기 경기도 아니냐. 이렇게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더딘 만큼 인공적인 그런 손길이 늦게 닿다 보니까 그런 면에서는 자연적인 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 정현혜(창4동) 저도 언니 말에 동의하고요. 도봉구가 환경이 좋잖아요? 그리고 집 앞에 도서관이 있고, 집에서 조금만 나가면 놀이터도 잘되어있고 초안산도 가까워서 아이들하고 산책하기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좋아요

- 한 말씀만 더! 7월1일이 되면 민선6기가 시작됩니다. 혹시 도봉구에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 김은영(창1동) 제가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은 아까 말씀드렸던 자연환경이 풍부 하자나요. 그런 점을 다른 구와 비교했을 때 특별하게 보이는 그런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공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정현혜(창4동) 얼마 전에 저희 아이가 지방에서 올라왔거든요. 보육료가 지방보다 조금 더 비싸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집 근처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없어요. 그래서 국공립어린이집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여기는 방학동에 위치한 김수영 문학관입니다.

어디 한번 들어가 볼까요?

마침 문학관을 관람중인 문학소녀를 발견!!

이분은 도봉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 관람 중에 죄송하지만 몇 가지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 김정민(성신여대4학년) 네

- 먼저 김수영시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정민(성신여대4학년) 김수영시인은 고등학교 때 문학교과서에서 보던 분인데요. 이렇게 직접 쓰신 육필원고도 볼 수 있고,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유품도 볼 수 있어서 매우 반가웠어요. 그리고 집 가까이에 이런 문화시설이 생겨서 너무 자랑스러운 거 같아요.

역시 문학소녀답습니다.

- 그럼 바라는 점이 있다면?

- 김정민(성신여대4학년) 네 먼저 김수영문학관 같은 이런 문화공간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제가 지금 대학교4학년인데요. 취업 때문에 고민이 많거든요. 베드타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도봉구의 이미지를 벗어나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선6기 도봉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의 의견만 들을 수는 없죠!

여기가 어디냐고요? 여기는 독립유공자이자 교육사업가인 윤기안선생이 설립한 정의여고입니다.

이곳에 다니는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볼까요?

 

- 조은이(정의여고1학년) 우리학교는 외국의 여러 학교와 자매결연 하여서 국제교류가 굉장히 활발한 것 같고, 학교 시설도 굉장히 좋아요. 그래서 공부하기에 적합한 환경인 것 같아요. 짱이에요. 최고!

- 김소연(정의여고1학년) 도봉구랑 노원구는 지역적으로 가까운데 노원구와 도봉구가 교육격차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또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을 늘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표현(정의여고1학년) 저희가 산하고 붙어있어서 독서실이 뒤쪽에 있는데 야자 끝나고 나면 많이 어둡고 무서워서 집에 갈 때 친구들하고 붙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곳에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해주시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여고인데 분위기가 삭막해서 담장이나 울타리를 예쁘게 꾸며주신다면 훨씬 더 좋은 분위기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 도봉구 의리!!!

 

야호~~

등산하면 도봉산! 오늘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등산객 숫자로 기네스북에도 오를 정도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이번에 만나실 분들은 제1휴식처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계신 분들입니다.

저쪽에 보이시죠?

일단 만나보도록 할까요?

 

- 강육분(도봉1동) 좋은 점은 이제 공기가 좋고 산이 가까우니까 아침에 이렇게 와서 운동하니까 좋은데 주말만 되면 쓰레기 천국이 됩니다. 쓰레기를 싸가지고 와서 먹고 배낭에 넣고 가져가서 집에 가서 분리수거를 하면 되는데 그냥 사람 눈만 안보이면 어디 한군데 하나만 있으면 집중적으로 버리니까 군데군데 쓰레기에요…….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초안산 근린공원입니다.

여기는 원래 골프연습장이 들어서기로 했었는데요.

역시 공원이 훨씬 좋네요.…….

앗! 저기 열심히 청소를 하고 계신분이 있는데요.

저분은 또 어떤 의견을 말해주실까요?

가보시죠~~ 넷츠고~

 

- 이선종(창1동) 저희3단지 옆에 큰 근린공원이 있어서 우리 애들이랑 열심히 놀기도 하고 생태 공원도 있어서 맹꽁이도 관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조그만 분수대가 근린공원 안에 생겨서 애들이랑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는 그런 작은 분수대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아이들이 다쳤을 때 큰 병원에 가려고하면 멀리 가야돼요. 그런데 그런 큰 병원이 가까운 도봉구 내에 생겨서 늦게라도 애들을 안심하게 보낼 수 있는 큰 병원 하나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청장님 이렇게 근린공원을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 근린공원 내에 예쁜 분수대, 종합병원 꼭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구청장님 파이팅!

 

우리가 만난 도봉구민들 어떠셨나요?

민선6기를 함께 만들어갈 도봉구민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아름다운 도봉구, 멋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멋진 도시

이곳은 도봉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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