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

9월 22일자 확대간부회의

날짜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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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확대간부회의

촬영일시 : 2014. 9. 22.(월) 08:30

재생시간 : 17분 23초 

 

 

[전용일 / 자치행정팀장]

지금부터 확대간부회의를 시작 하겠습니다. 회의자료 순서에 따라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박주형 / 자치행정과장]

1번, 자치행정과 소관 사항 보고 드리겠습니다. 역동하는 창동시대 희망장터 개장 건입니다. 동북권 일대 역동적 잠재력이 있는 창동역 주변의 주민들의 자발적인 축제형식의 희망장터를 개장코자 합니다. 추진방향은 테마별 특색있는 벼룩시장을 개장하여 민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사회를 구현하고 희망장터를 명품장터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합니다.

   

[김상구 / 문화관광과장]

2번 사항, 제3회 도봉구 북페스티벌 개최에 대하여 문화관광과장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4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구민의 독서의욕 고취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하고, 구민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권태규 / 기획예산과]

3번, 2014년 사무전결 처리 규칙 개정에 대해서 기획예산과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1년 이후 부서 신설 등 직제개편 사항과 업무 신설?폐지?변경 등으로 조정이 필요한 사무전결 처리권을 합리적으로 배분하여 사무집행의 권한과 책임 소재를 명백히 하고 사무의 신속하고 능률적인 처리를 도모하고자 개정을 추진하여 현재 마무리상태에 있습니다.

   

[박귀남 / 청소행정과장]

4번, 폐형광등 미수거에 따른 대응방안 대해 청소행정과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폐형광등을 처리하는 재활용업체가 한국조명재활용공사에 인수됨에 따라 금년 6월부터 폐형광등 처리가 불가하여 적체되고 있어서 처리방안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홍문덕 / 도시계획과]

5번, 새동네 마을회관의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 신청에 대하여 도시계획과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새동네 마을회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마을 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난 9월 3일 새동네마을운영위원회의 명의로 서울시에서 공모하는 제3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중 공간지원분야에 신청하였습니다.

   

[김문환 / 안전치수과장]

6번, 도봉2천 시설물 개선사업 착공에 대해서 안전치수과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도봉2천의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여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코자 합니다.

   

[이철항 / 의약과]

7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직원 교육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최근 세월호 사건으로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안이 중요시됨에 따라 도봉구 관내 주민센터와 지하철역, 도봉구청 아파트 단지 등에 설치되어있는 응급장비인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전 직원에게 교육하고자 합니다.

   

[김철현 / 쌍문제1동장]

8번, 옥상공원 개방 및 친환경 채소 가꾸기에 대해서 쌍문1동장 보고 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보시는 바와 같이 도심 열섬화 방지대책 일환으로 조성한 주민센터 옥상 미니공원과 텃밭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동복지위원과 다문화가족 그리고 마을문고 회원과 통친목회원들이 친환경채소를 재배 후 김장을 담구어 소외된 독거노인분들과 함께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합니다.

   

[정동권 / 창제5동장]

9번 사항, 제7회 창오벼룩시장 및 가족한마당 개최계획에 대해서 창5동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매년 가을에 실시하는 창오벼룩시장 행사를 금년에는 좀 더 흥겹고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가족한마당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시행하겠습니다.

   

[전용일 / 자치행정팀장]

다음은 국별 협조사항이 있겠습니다.

   

[김종구 / 행정관리국장]

네, 행정관리국 협조사항입니다. 건전하고 내실있는 직원 체육행사 실시입니다. 10월 15일 체육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한달 동안 직원 육행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전 부서에서는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하여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사추진에 내실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경제상황의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검소하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일 / 기획재정국장]

기획재정국 협조사항 전달하겠습니다. 201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관련 사항입니다. 9월은 주택분 재산세의 1/2과 토지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가 부과되는 달로 현재 납세자 가정에 고지서 송달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부과과 및 동주민센터에서는 재산세 고지서를 분실?훼손하거나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들이 고지서 재발급 신청 시에 가상계좌를 이용한 편리한 납부방법 등을 적극 안내해드리고 납부 관련 민원처리 및 상담 시 친절한 응대를 당부 드립니다.

   

[김병식 / 복지환경국장]

복지환경국 소관사항입니다. 협조사항입니다. 경로의 달 기념행사 추진 철저입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을 위한 경로행사를 동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 동장님들께서는 경로행사를 실시함에 있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거나 기부금품을 받는 행위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고, 행사추진은 동별 특색을 가능한 살리면서 내실 있게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홍 / 도시관리국장]

은행나무 열매 무단채취 방지, 주민계도 홍보와 관련하여서 도시관리국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은행나무가 공해에 강해서 가로수로는 좋은 수종이지만은 은행열매의 낙과로 악취 및 보도얼룩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매년 반복되어 은행열매 채취기동반을 편성해서 은행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사회봉사단체, 직능단체, 직장동호회 등에서 직접 채취할 수 있는 기회와 참여를 홍보해서 참여로 인한 봉사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심영보 / 안전건설교통국장]

2014년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에 대하여 안전건설교통국 협조사항 말씀 드리겠습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9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병행실시 하고자 합니다. 소관시설 관리?감독 부서에서는 2014년 7월 2일 개정된 특정관리 대상시설 등 지정?관리지침 사항을 숙지하여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일제조사를 하고, 신규 인허가?등록 및 각종 사업으로 신설된 시설 등의 현황을 파악하여 조사대상시설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배은경 / 보건소장]

보건소 소관입니다. 보건소에서 올해도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어르신들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언론보도 계획대로라면 내년부터는 어르신들이 의료기관을 찾아가서 편안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올해는 더더욱 이것이 저희의 마지막으로 보건소에서 나가서 대량접종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매년 많은 동장님들이 도와주셔서 커다란 안전사고 없이 저희가 접종을 했는데 올해도 더욱더 신경을 쓰셔가지고 동별 일정이라던가 장소는 사전 협의가 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창4동하고 쌍문1동은 장소가 변경이 되어서 예년에 하던 장소랑 변경이 됐는데 특히 홍보를 철저하게 해서 차질이 없도록 진행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용일 / 자치행정팀장]

다음은 부구청장님 당부말씀이 있겠습니다.

   

[김재정 / 부구청장]

네, 창동역사경관개선 사업이 2014 자치구 우수행정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어려운 여건을 민간 거버넌스 구성 운영, 융합행정으로 극복해낸 우리 가족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특히 지난 주말 발표에 참석한 기획예산과 도시디자인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조경 대상을 서울시에서는 우리 구가 최초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는 모두 여러분들의 노력 결과라고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전용일 / 자치행정팀장]

다음은 구청장님 지시사항 및 마무리말씀이 있겠습니다.

   

[이동진 / 구청장]

부구청장님 칭찬하셨는데 박수 한 번 하시죠. 보고내용 중에 우선 청소과에서 보고한 내용, 폐형광등처리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봉착했다 이런 말씀이시죠? 우리 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대부분의 자치구가 같은 문제인 것 같은데 서울 시 차원에서 형광등 처리와 관련한 계획이 있나요? 무작정 그냥 조정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되나 이게?

   

[박귀남 / 청소행정과장]

아닙니다. 갈등이 생긴 배경이 2012년 8월 당시 서울시에서 기존 조명재활용공사가 독점으로 폐형광등을 처리하고 있었는데 서울시에서 신규업체인 옵트로그린텍이 조건이 좋으니까 그 곳하고 협약을 체결하라는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25개 구청 중에 21개 구청이 그 때 당시에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거기에서부터 조명재활용공사와 서울시의 갈등이 시작이 된 건데요. 이번에 자원전략과 재활용촉진법이 바뀌면서 보조금 수령 방식이 예전에는 환경부에서 옵트로그린텍이 바로 수령하게 됐는데 법이 바뀌면서 재활용협회에서 옵트로그린텍이 보조금 수령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2012년 8월 갈등상황이 다시 재현된 겁니다.

   

[이동진 / 구청장]

그러니까 법 개정 상황을 악용해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요즘에 얘기하는 소위 갑질을 행사하고 있다는 그런 얘기 아닙니까 지금?

   

[박귀남 / 청소행정과장]

네, 맞습니다.

   

[이동진 / 구청장]

이런 상황에 대해서 법적 대응이나 서울시에서 문제에 관한 적극적인 대응 이런 게 준비되어 있지 않나요?

   

[박귀남 / 청소행정과장]

서울시에서 환경부와 같이 단체 조명재활용협회에서 부당 운영사항이 환경부에서 적발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서울시하고 환경부에서 지금 조명재활용협회에 정상적으로 자치구 폐형광등 처리하도록 해라 이렇게 압박을 가하고 있고요. 정 안되면 해산까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8월 중에 그 사안에 대해 협의를 했고요. 아직 결론은 안났습니다만 환경부에서 계속 협회하고 협의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진 / 구청장]

어쨌든 주택가의 내놓는 재활용 형광등, 폐형광등 수거자체는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건가?

    

[박귀남 / 청소행정과장]

수거자체는 정상적으로 주1회 188개소가 있는데요, 주1회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수거를 해서 도봉동 음식물중간처리장 지하에 임시보관소가 있습니다. 그쪽에 계속해서 약 1년까지는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분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동진 / 구청장]

네, 알겠습니다. 주민들 불편이 혹시 생길까봐서 말씀 드린 거고요. 우선 서면보고 사항 중에 36쪽에 보면 무분별한 홍보 관련해서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통일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해보겠다라는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습니다.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하고요. 차제에 현수막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각 부서에서 여러 가지 사업계획이나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들을 부착을 하게 되는데 매우 통일된 디자인이랄지 구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통일된 매뉴얼이 없어요. 그래서 현수막 도안도 색상이랄지 기본적인 디자인, 이런 것들은 통일적으로 가는 게 어떻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해서 깔끔한 이미지를 도봉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를 했으면 좋겠고 현수막을 통한 정책 홍보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인 각 부서의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제가 몇 차례 강조를 했습니다만 여러 가지 좋은 사업과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면서도 이것들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구정에 대한 참여와 내지는 긍정적 평가를 이뤄내는데 있어서 의도한 만큼의 성과를 갖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정책 홍보의 수단이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우리가 주민들에게 홍보 수단의 하나로서 현수막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따른 통일된 디자인, 깔끔한 디자인 이런 것들도 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병행해서 추진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을철 들어서 행사의 빈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축제 이런 것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과거에 비해서 관 주도성인 딱딱한 매번 참여하는 사람들만 참여하는 이런 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마을 축제들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개선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공식 개막식이랄지 이런 과정에서 조금 더 간략하고 정리된 모습의 세레모니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사 주체 측에 입장에서라기보다 참여하는 주민들 입장에서 개막식 준비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것이 마을축제에 어울리는게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념해서 진행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매 행사마다 마을 축제가 다 같을 수는 없겠죠. 동별로 서로 다른 특색이 있고 준비 주체의 역량, 내지는 마을의 여건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그러나 잘 진행되고 있는 마을축제에 대해서는 벤치마킹하고 서로 배워가면서 마을축제가 좀 더 내실 있게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전용일 / 자치행정팀장]

이상으로 확대간부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큰 박수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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