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창동,상계 신경제거점 본격화

날짜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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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요]
방송제목 : 창동, 상계 신경제거점본격화
방송일자 : 2015. 2. 5.
방 송 사 : tbs

[리포트]

일본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지난 2003년 폐철도부지에 세워진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공연장뿐 아니라 문화, 체육, 상업시설도 들어서 대표적 철도부지 재생 사례로 꼽힙니다.


2019년 이전이 예정돼있는 창동차량기지.  서울시는 차량기지 이전시기에 맞춰

이 곳을 사이타마현처럼 신경제중심지로 탈바꿈 시킬 예정입니다.

 

이름하여 창동, 상계 신경제거점조성사업


창동, 상계 신경제거점조성사업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1단계 조성사업에 대한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도봉구에 위치한 창동역 환승주차장부지의 절반을 스타트업존으로 설정해
창업 지원 시설을 공급합니다. 인근 문화체육시설부지에는 1만5천석에서 2만석 규모의
복합문화공연시설을 건립해 수도권 동북부지역에 문화경제허브를 조성합니다.

그동안 문화 인프라가 부족했던 동북부 지역의 기대감은 큽니다.

 

이동진/도봉구청장 인터뷰

 

2단계는 2019년 예정인 창동 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부지의 활용입니다.
코엑스 면적과 비슷한 창동 차량기지 부지는 코엑스 같은 글로벌 비즈니스존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창동 차량기지 이전 문제는 노원구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김성환/노원구청장 인터뷰

 

마지막, 3단계에서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계획이 마련돼 있습니다.
교통난 해소를 위해 KTX 노선 연장과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도 박차를 가합니다.
서울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차재옥/서울시 동북4구사업추진반장

 

서울시는 오는 3월, ‘도시재생 협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창동, 상계 신경제거점조성
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tbs 박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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