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개요]

방송제목 : 책읽는 서울 북멘토

방송일자 : 2015. 5. 15.

방 송 사 : 티브로드

< 이동진 "북멘토 22호" 민선 5, 6기 도봉구청장

전)동북4구 발전협의회 의장 >

이동진 / 도봉구청장

(안녕하세요. 도봉구청장 이동진입니다.

요즘 사계절 중에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것 같습니다.

4월에 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시청자 여러분에게 좋은 일만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세종처럼' 저자: 박현모

세종 리더십을 통해 좋은 리더의 자세를 제시한 책 >

이동진 / 도봉구청장

(네, 오늘은 시청자 여러분께 제가 읽었던 책 중에서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 있어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세종처럼이라고 하는 책인데요.

이 책은 세종대왕의 리더십에 관한 책입니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리더로 평가 받고 있는 세종의 리더십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세종실록이라고 하는 역사적 기록을 통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 '세종처럼' 책을 통해......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감동의 리더십 강조 >

이동진 / 도봉구청장

(이 세종처럼이라고 하는 책에서 필자는

세종의 리더십으로 첫번째,

군신간의 소통의 리더십을 들고 있습니다.

세종께서는 경연 제도라는 것을 통해서 정책의 수립,

그리고 상황에 대한 인식의 공유, 상황 판단,

이런 것들을 신하와 임금 간의 격렬한 토론을 통해서 했는데요.

제위 기간 동안에 약 1천900회에 이르는 경연을 할 정도로

토론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조해왔습니다.

뿐만 아니고 세종대왕께서는 국민통합을 위해서

백성들에 대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세심하게 해왔던 것이

세종실록에 기록돼 있음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노비가 출산을 했을 경우에는

출산 전후에 100일의 휴가를 준다거나, 아니면 노비의 남편에게도

한 달간의 육아휴직을 주었다고 합니다.)

< 북멘토가 전하는 추천의 말

"좋은 리더가 되려면 감동 리더십을 발휘하라" >

이동진 / 도봉구청장

(세종처럼이라고 하는 이 책에서 필자는

세종리더십을 한 마디로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감동의 정치, 이 것을 세종 리더십의 총체로 보고 있는데요,

실록의 예를 보면 세종 제위 5년 7월 3일자 실록에

세종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만 나라가 평안하게 된다.

매우 상식적인 이야기 같습니다만,

세종은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서 전 제위 기간을 헌신해왔다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리더십의 부재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날

크고 작은 리더가 되고자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현 위치에서 리더로 계신 분들이

꼭 읽어봐야할 리더의 덕목을 담고 있다라는 점에서 필독을 권합니다.)

이재호 / jhsocio@tbrpad.com

(누구나 좋은 리더를 꿈꾸지만,

실제로 좋은 리더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동진 구청장이 추천한 '세종처럼'

감동의 리더십을 통해 좋은 리더가 되는 길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 기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