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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주변 개발, 본격시동

날짜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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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요]

방송제목 : 창동역 주변개발, 본격 시동

방송일자 : 2015. 5. 20.

방 송 사 : 티브로드

 

[앵커멘트]

   

도봉구는 지난 2012년부터 창동역 일대에 대형 공연장을 세워

서울 동북부의 문화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오는 11월이면 가시적인 첫 성과가 나올 예정인데요.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창동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환승주차장입니다.

   

업무·판매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도시계획상 상업지역으로,

   

도봉구는 이 공간을 주차장이 아닌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중심지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오는 11월이면 창동역 환승주차장의 일부가

문화복합시설로 변신합니다.

   

   

(서울시는 2천700여 제곱미터 부지에

50개가 넘는 컨테이너를 설치해,

   

문화산업과 관련한 창업을 지원하고 전시, 공연, 교육이 가능한

가칭 드림박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시와 도봉구가 창동역 인근에 추진 중인

2만 석 규모의 대중음악 공연장 조성과도 관련된 것으로,

   

드림박스는 대중음악 공연장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서울시 동북4구사업추진반

(드림박스에다가 문화산업과 관련된 분들이나

관련된 사업들을 유치해 활성화기켜서,

대중음악 공연장 완공시 공연장 안으로 들여보낸다는 계획입니다.)

   

창동역 인근에 2만 석 규모의 대중음악 공연장 조성도

순조롭게 추진 중입니다.

   

   

(현재 서울시와 도봉구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으로,

   

대중음악 공연장이 들어서면

   

6만 개가 넘는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창동역 인근에 공연장 건립은

오는 2017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권태규 / 도봉구청 기획예산과장

(드림박스가 활성화되면 도봉구가 젊은이들로 활력이 생기고,

그와 연계해서 아레나가 준공이 된다면

우리 도봉구가 수도권 동북부의

문화중심지로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간 준비해 온 창동역 일대 개발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도봉구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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