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장마를 대비하는 사람들

날짜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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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요]

방송제목 : 장마를 대비하는 사람들

방송일자 : 2015. 7. 9.

방 송 사 : 티브로드

 

도봉구 방학동에 등장한 삽과 리어카파내고 담고 파내고 담고빗물받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설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민영 / 도봉구 하수시설물유지보수기동반

 

이게 보시는 바와 같이 빗물받이거든요. 비가 많이 왔을 때 빗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배수 구멍이 있는 데 관로가 막히면 물이 역류할 수 있어서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빗물받이 준설을 하고 있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비오듯 쏟아지는 땀방울덥고 힘들지만 내 이웃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에 작업은 쉴 틈 없이 이어집니다

 

임준형 / 도봉구 하수시설물유지보수기동반

 

물론 날씨가 덥고 땀도 나지만, 만약에 빗물받이가 막히면 주민들 집으로 역류하거나 침수가 되기 때문에

 

힘을 들지만 저희가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도봉구 내 빗물받이는 1만 9천여 개장마가 오기 전 모두 정비해야 하는 상황

 

뙤약볕 아래 교통정리를 하고무거운 장비를 챙겨 가며하루 7시간 이상을 꼬박 걸어야 합니다

 

신원진 / 도봉구 하수시설물유지보수기동반

 

오전에 3시간, 오후에 많으면 4시간 정도 총 7시간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기자) 계속 걸으시는 거에요?뭐 걷다가 휴식도 하고 하니까 별로 어려움은 없습니다.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오물들치워도 치워도 쌓이기에 매일 둘러보고 또 치워야 합니다

 

황재훈 / 도봉구청 안전치수과

 

담배꽁초나 비닐봉지, 음식물찌꺼기 등을 막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비가 갑자기 왔을 때 순간적으로 배수가 원할하지 못할 경우에는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주민들에게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데, 아무래도 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냄새가 난다며 빗물받이를 막는 것도 문제순찰할 때마다 느끼는 시민의식 부재의 아쉬움

 

황재훈 / 도봉구청 안전치수과

 

덮어놓으면 일시적으로 비가 왔을 때 노면수가 하수도로 유입되지 못하고, 주택가로 역류되서 침수가 발생하는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우기에는 악취가 나더라도

 

덮개를 반드시 제거하셔야 하고, 저희도 다니면서 수거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상습침수지역에서는 빗물펌프장 점검도 필수장마를 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합니다

 

김태희 / 강북구청 기전팀장

 

시간 당 강우량이 많은 경우에는 계속 가동을 해야 하는 데, 시설물이 고장이 나면 펌프를 가동 못하기 때문에

 

이런 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강우 전에 제작사 점검이나 전문가 점검을 실시하고, 정기점검이나 수시점검을 통해서

 

시설물이 완벽한 상태로 어떤 상황에서도 가동할 수 있도록.)장마로부터 지역을 지키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이들이 있어 올 여름도 '안심'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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