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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교육·문화도시 정착_티브로드서울

날짜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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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봉구...교육·문화도시 정착_티브로드서울

 

재생시간: 2분 15초

 

내용: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도봉구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8.6% 증가한 4천 4백억 원 수준인데요
여전히 열악한 여건이지만,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재호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도봉구가 4천4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보다 예산 규모가 8.6% 증가해 표면적인 여건은 나아졌지만, 재정자립도는 지난 해 20%에서 19%대로 떨어졌습니다.
내년에도 전체 예산의 가장 많은 부분인 55%를 복지예산이 차지합니다.
여기에 공무원 인건비 상승분 등을 반영하면, 구가 운용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도봉구는 여전히 열악한 여건이지만,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목표로 방과후마을 학교를 확충하고, 도봉구만의 문화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돌아볼 수 있는
역사공원 조성에 나섭니다.또, 위기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등 내년 한 해 교육·문화분야에만 145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동진 // 도봉구청장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통한 주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사교육 걱정 없는 행복한 교육사업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지원도 확대합니다.내년 7월에는 도봉동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문을 열고, 경로당 시설 개선을 통해 노인 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봉구의회는 구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다음 달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심의합니다.
강철웅 / 도봉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특히 일회성 행사 사업을 최대한 억제하고 장기적인 도봉구 경제활성화를 위한 예산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예산에 대해서 더 집중해서 심사하려고 합니다.)
도봉구의 내년도 예산안은 구의회의 심의와 계수조정을 거쳐, 다음 달 16일에 최종 확정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노영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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