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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겨울"...도봉구 눈썰매장 개장_티브로드서울

날짜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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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나는 겨울"...도봉구 눈썰매장 개장_티브로드서울

 

재생시간: 2분 17초

 

내용:  

[티브로드 시민기자 강신영]
[앵커멘트]

도봉구가 도봉동 성대야구장 부지에

눈썰매장을 마련했습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되고 이용료도 저렴해

개장 초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강신영 티브로드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기다렸던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 썰매에

올라 탄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긴 슬로프를 내려옵니다

신나게 눈밭을 가로질러온 사람들은

날씨는 추워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최용주·홍정후 / 창동초 1학년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타고 내려오니까

재미있어요.

엄마랑 같이 오니까 더 좋아요.)

강미정 / 도봉구 도봉동

(어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가지고

놀이시설을 제대로 타지도 못 해서

오늘 다시 왔거든요.

추억도 되고 즐거움을 만끽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도봉구 도봉동 성대야구장 부지에

눈썰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겨울을 만끽할 수 있어,

하루 평균 2천 명 가까이가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진재현 / 도봉구청 문화체육과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뛰어놀 수 있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가 겨울철 놀이시설인 눈썰매장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봉구 눈썰매장의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이용료.도봉구민이라면

6천 원만 내고  하루종일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연령대 별로 코스가 나눠져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빙어잡이  체험과 다양한 놀이기구

등도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최을임 / 도봉구 도봉동

(어렸을 때 비료포대 깔아놓고 쫙

내려오고 그렇게 탔어.

제가 나이가

78세인데 재미있네요 타보니까.)


도봉구 눈썰매장은 오는 2월 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강신영 /
idpk82@daum.net

(아빠·엄마들도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눈썰매장에서 올 겨울

온 가족이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티브로드 시민기자 강신영입니다.)

< 촬영 / 편집: 노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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