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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자치구_안전등급..._'우리지역_안전한가'

날짜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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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티브로드- 자치구_안전등급..._'우리지역_안전한가'

 

재생시간: 3분 3초

 

내용:
[티브로드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국민안전처가 전국 지자체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한 해 화재와 범죄, 안전사고 등
분야별로안전수준을 수치화 해 평가했는데요.
그렇다면 서울에서 자치구 안전등급은 어떻게
평가됐고그 원인은 무엇인지 집중보도합니다.
먼저 강혜진 기자가 자치구별 안전등급을 정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의 25개 자치구별로 조사한화재
분야 안전등급입니다.

지난 한 해 대형 화재와 소규모
화재는건물 밀집도가 높은
도심권에 집중됐습니다.

? 25개 자치구 가운데 종로와
중구가 화재 안전 5등급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높은 화재
취약지역이 됐습니다.

(반면, 노원과 중랑구, 강동구, 양
천구 등도심 외곽지역이 화재에
가장 안전한 했고 광진구와 송파,
구로 금천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절도, 살인, 폭력 등 5대 범죄도
도심권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종로와 중구, 영등포구의범죄
발생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동대문구와 광진구,

(강남구 등 8개 자치구가 그 뒤를
이은 반면 서울 중심부와
떨어진 도봉구가 범죄
발생에 가장 안전한 1등급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사건 사고 발생시 인명 구조나
구급활동으로 평가한 안전사고
분야입니다.

?<송파와 동작구, 양천구가 가장
안전사고에 우수했고노원과 동대문구,
강서구 등이 두 번째로 안전사고가
적었습니다.반면 종로와 중구
지역에서 구급 구조활동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가장 높았고,
강남구와 서초, 용산구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자치구에 등록된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사망자 수를 통계한
자살 분야입니다.
< 서울에서는 중구에서 자살 발생율이
가장 높았고 종로와 동대문구,
강북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서초와 강남 송파, 강남
3구가자살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풍수해 대비와 하천 사방사업 등
자치구의 자연재해 대책 등급을
알아봤습니다.

<강북구와 동대문, 광진구 등이
자연재해에 가장 안전했고,

인근의 노원구와 성동구,
강동구 등이 두 번째로 자연재해에
안전했습니다. 반면, 도심권과
인접한 성북구가자연재해에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자치구들의교통 안전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 동대문구와 광진구,
송파구를 포함한7개 자치구
도로교통이 안전했고,도봉과 강북,
노원 등 서울 북부지역 교통이
두 번째로 안전했습니다.

교통이 아주 열악한 자치구는
없었지만중구가 4등급으로
교통안전이 열악했습니다.>

화재와 범죄 등 총 7개 분야
안전지수를 조사한국민안전처는
지난해 대비 자치구들의
안전등급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평가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 편집- 이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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