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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즐거운 '도심 설맞이'_티브로드서울

날짜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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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아두면 즐거운 '도심 설맞이'_티브로드서울

 

재생시간: 2분 03초

 

내용: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연휴 기간 서울에 계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텐데요.
서울시내 가볼만한 곳들만 알아둬도
좀 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사내용]
썰매를 타고 하얀 눈밭을 가르는
아이들.
짜릿한 속도감은 영하의
추위도 잊게 합니다.
도봉구 도봉동 성대야구장
부지에 문을 연 눈썰매장.

주말에는 하루 2천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황윤하 / 강북구 수유동
(도시 한가운데 집 근처에
있는 거 몰랐는데,
와서 이용해보니까 아기랑 같이
놀기도 좋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눈썰매장
5곳이 운영 중입니다.
(설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해,
가까이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빙어잡이
체험 등도 발길을 끄는 요소입니다.)

진재현 / 도봉구청 문화체육과
(설 연휴기간 휴무 없이 계속
운영하고
슬포트나 놀이기구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을 하니,
가까이 계신 분들은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설하면 빠질 수 없는 전통놀이는
시내 공원을 찾아가면
체험할 수 있습니다.
(북서울꿈의숲과 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시내 10개 공원에서는
팽이치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부 공원에서는 가족 단위 전통놀이
대항전이 열려,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하나가 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11개 한강공원에서도
연휴 기간내내,
무료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면
박물관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 등의 역사박물관들은 설 연휴,
닭띠 해와 관련한 특별 전시와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한편 설 연휴 서울에는 한 두 차례
눈이나 비가 내리고,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여,
이를 고려해 나들이 계획을
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박우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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