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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문화예술혁신교육특구 추진_티브로드서울

날짜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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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봉구, 문화예술혁신교육특구 추진_티브로드서울

 

재생시간: 2분 04초

 

내용: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도봉구는 지난해부터 문화예술혁신교육특구
지정을 준비 중입니다.지역 내 역사·문화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시킨다는 건데요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도봉구가 지난 2015년에 조성한
역사문화관광벨트입니다.
쌍문동 함석헌기념관부터  방학동 전형필
가옥까지 이어지는 4km 코스로,
걸어서 2시간 반 정도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도봉구는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코스를 돌다보면,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도봉구는 다른 역사·문화 자원들도
학교 교육과 연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김수영문학관에서는 문학교육,
둘리뮤지엄에서는 만화교육을 하는 식으로,
지역의 자원들을 활용해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임창길 / 도봉구청 교육지원과장
(이 것들과 교육을 연계해서 추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이런 혁신교육의 자원들을
학생들의 수업과정에 충분히 녹여냄으로서
바른 성장·행복한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노력은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혁신교육특구로
지정 받기 위한 준비로 이어집니다.
이미 지난 해부터 준비에 들어가 구의회의
승인과 주민공청회 등의 절차만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특구로 지정되면 대외적으로 교육도시라는
위상을 확립할 수 있고,
사교육비 절감과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창길 / 도봉구청 교육지원과장
(사람들이 모이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은 재화가 집중되는 곳이고,
그 것으로 인해 직업이 창출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경제적으로 지금처럼 잠만
자는 도시가 아니라,
직장과 잠자리가 적절한,
균형 잡힌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봉구가 이번에 특구로 지정되면 노원과 중구,
성동 등에 이어 서울시내 6번째 교육특구가 되는 것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양국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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