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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7.] 창3동 도시재생 추진... 5년 간 100억 투입

날짜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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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 11. 17.] 창3동 도시재생 추진... 5년 간 100억 투입(창3동, 주택과)

 

재생시간: 1분 46초

 

내용:

 

-이재호 / TBroad 기자-

  초안산과 우이천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도봉구 창3동 일대입니다. 전체 건물의 80%가 지은 지 20년이 넘은 노후 주택 밀집지역입니다. 10여 년 전부터 재개발이 추진됐지만, 지난 2015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상태. 

  이후 청년 인구가 줄고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지역은 활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도봉구 창3동 주민들이 재개발대신 도시재생산업을 통해 지역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대신 시와 구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시키기로 한 겁니다. 

 

-최범린 / 초안산마을주민모임 총무-

  "주민이 의견을 담아서, 충분히 담아서 협력사와 전문 업체와 협력해서 가장 우리 마을에 합당한 방법으로 만들었으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호 / TBroad 기자-

  창3동 도시재생의 핵심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입니다. 특히 해당 지역 내, 인도 설치비율이 10%도 되지 않는다는 걸 감안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또, 상권이 쇠퇴하면서 늘어난 빈 상가들을 주민소통공간으로 꾸며, 각종 문화강좌와 방과후 교실 등을 지원합니다. 

 

-강연배 / 도봉구청 도시재생팀-

  "내년 하반기까지 지역을 조사하고, 주민의 의견을 들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주민공동체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2019년부터 22년까지 4년간 주민과 함께 활성화 사업을 실행하여, 주민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이재호 / TBroad 기자-

  서울시는 도봉구 창3동에 도시재생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100억원을 투입합니다. TBroad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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