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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 도봉구 눈썰매장 개장 - 도심 겨울놀이 인기

날짜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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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 1. 1.] 도봉구 눈썰매장 개장 - 도심 겨울놀이 인기

 

재생시간: 1분 30초

 

내용: 

 

-이재호 / TBroad 기자-

  출발 신호와 함께 썰매에 올라탄 아이들이 긴 슬로프를 내려옵니다. 신나게 눈밭을 가르고 환호성을 지르다보면 영하의 강추위도 잊게 됩니다.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에 문을 연 도봉구 눈썰매장, 개장 초기지만 연휴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왔을 때는 추웠는데, 놀다 보니깐 추위도 못 느끼고, 재밌게 놀고 있어요."

 

  "재밌어서 몇 시간째 타고 있는데,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이재호 / TBroad 기자-

  눈썰매가 재밌긴 어른도 마찬가지. 멀리 나가지 않고, 동네에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장점으로 꼽습니다. 

 

  "네, 멀리 안 나가고 가까운 곳으로,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고요, 즐길거리들도 많은 것 같아서 좋아요."

 

-이재호 / TBroad 기자-

  도봉구는 지난 겨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도 눈썰매장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겨울엔 4만 5천여 명이 도봉구 눈썰매장을 찾았습니다. 

  도봉구민은 입장료 6천원만 내면 눈썰매는 물론, 빙어잡기와 전통놀이 등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가까운 도봉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춥지만은... 겨울에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자..."

 

-이재호 / TBroad 기자-

  도봉구 눈썰매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합니다. TBroad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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