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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8.] 새해 도봉구 복지_맞춤형 지원 총력

날짜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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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해 도봉구 복지_맞춤형 지원 총력 


재생시간 : 1분 48초 

 

내    용 :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도봉구 쌍문동에 문을 연 ''디딤돌주택''입니다.

화재나 수해 등으로
갑자기 살 곳을 잃은 주민들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로,
최대 6개월 간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도봉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비어있는 임대주택들을 빌려
디딤돌주택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쌍문동에 2곳, 도봉동에 2곳을 더해
총 4채를 운영 중입니다.

지난 해 먼저 문을 연 도봉동 디딤돌주택에서는
화재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 지원이 시급했던 가정 2세대가
5개월 간 거주했습니다.

김유진 / 도봉구청 생활보장과
(저희 도봉구에도 화재로 집을 잃고
찜질방이나 여관 등에서 자녀를 데리고
거주하는 가구에 대한 사례를 접하면서,
도봉구에서도 재난·재해 등으로
주거를 상실한 가구에 대해
임시로 머물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해주어야 한다는 취지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관련 조례를 제정한 도봉구는
손수레와 야광 조끼 같은 안전 장비와
겨울철 난방비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올해는 60여 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도봉구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도 실시해,
폐지를 줍는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섭니다.

유두현 / 도봉구청 희망복지지원팀장
(그 분들이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이
점점 사회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조례 제정을 통한 지원을 통해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제정하게 됐습니다.)

도봉구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지원을 위해
올 한 해 지역 여건에 따른 맞춤형 복지 정책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노영근 기자 >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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