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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7.] 반려견 1천만 시대_도봉구, 반려견 지원 확대

날짜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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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반려견 1천만 시대_도봉구, 반려견 지원 확대

   

재생시간 : 1분 43초

   

내 용 :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지난 해 문을 연 도봉구 반려견놀이터입니다.

면적이 800제곱미터로,
개와 주인이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다른 구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찾아와
하루 평균 170여 마리가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미혜 / 도봉구 창동
(애로사항도 있고, 다른 분들이 운동을 하실 때
좀 민폐를 주는 부분도 있었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목줄도 풀어놓고
마음대로 놀 수 있으니까
개도 좋고 주인도 좋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난 해 10월에 문을 연 도봉구 반려견놀이터는
12월부터 추위로 휴장했다가
지난 6일, 재개장했습니다.

소독일인 매주 월요일만 제외하면
동물 등록을 마친 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봉구는 올해부터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도 지원합니다.

5주 과정으로 올 한 해 4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교재비만 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 30명을 선발하는 1기 교육 과정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로 하면 됩니다.

강영숙 / 도봉구보건소 동물복지팀장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수업으로 찾아가는 학교 수업이 있고요,
문제 있는 개들이 많거든요.
물거나 짖거나 하는 문제있는 행동을
고쳐줄 수 있는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난 해 반려동물 전담 부서를 신설한 도봉구는
반려동물로 인한 지역 내 갈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신현민 기자 >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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