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8. 8. 9] 젊은 뮤지션 발굴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

재생시간 : 1분 40초 

내용 :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2인조 힙합 그룹 해시택의 무대입니다.

2차에 걸친 예선을 통과한 이들은
이번 주말 도봉구에서 열리는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다른 젊은 뮤지션들도
본선 무대에 합류했습니다.

7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13팀은
1천만 원의 상금을 향한
마지막 경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은
음악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도봉구가
젊은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최영근 / 도봉구청 문화정책팀장
(2만 석 규모의 대형공연장
서울아레나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더 많은 음악인들에게
음악도시 도봉 이미지를 알리고
재능있는 젊은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해
도봉구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전국 단위 음악경연대회입니다.)

볼거리를 더할
인기 가수들의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10일에 열리는 전야제에는
걸그룹 에이프릴이 출연하고
11일 본선 축하무대에서는
에릭남의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13팀이 겨룰 본선 무대에서는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이 가려집니다.

이들 3팀은 앞으로 도봉구에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최영근 / 도봉구청 문화정책팀장
(수상한 3팀은 앞으로 도봉구에서 개최하는
방학천 등 축제, 간송음악회 등
각종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고
수상자들이 음악적으로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갈 것입니다.)

10일에 열리는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 전야제와
11일 본선 무대는
저녁 7시 30분
다락원체육공원 특설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박우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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