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2018. 9. 18] 도봉구 추석맞이 주민 참여 나눔 행사

날짜2019.01.17

공유하기 URL 복사하기

제목 : [2018.09.18] 도봉구 추석맞이 주민 참여 나눔 행사

재생시간 : 1분 49초

내용 :

[티브로드 강혜진기자]

맵쌀가루를 반죽해

양 손으로 둥글게 굴려 만든 송편.

오색송편 빚기에 나선 주부들은

도봉구 새마을부녀회원입니다.

올 추석에도

송편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손수 빚어 찜통에 찌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주민들의 정성도 가득합니다.

새마을부녀회 80여 명이 만든 송편은

도봉구 14개 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고길성 / 도봉구 새마을부녀회장

(추석은 다가오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도봉구 주민들,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들어

전달하고자 준비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거리도 탄생했습니다.

도봉동 명동거리의 화원과 양말 가게가

서울시 나눔 가게로 선정되면서

나눔 거리가 조성된 겁니다.

어려운 주민에게 화분과 양말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에 지역 상인들이 동참했고

이웃과 함께 명절을 즐기기 위해

다양한 나눔 거리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안동복 /도봉명동거리상인회장

(도봉동은 사각지대여서 더욱더 활성화 되도록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스스로 행동하는 동네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고자

나눔 거리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 밖에도 복지 상담과 건강 체크,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도봉구 송편 만들기와

나눔 가게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또 다른 기부문화로 정착됐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편집- 이경섭 기자>

     

첫 페이지로이전 페이지로1 2 3 4 5 6 7 8 9 10
TOP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