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2019. 1. 09] 국내최초 서울아레나 건립...2024년 개장

날짜2019.01.17

공유하기 URL 복사하기

제목 : [2019.01.09] 국내최초 서울아레나 건립...2024년 개장

재생시간 : 2분 18초

내용 :

[티브로드 이정윤, 강혜진기자]

도봉구 창동역 일대에 국내 최초로

K-POP 전문 공연장인 '아레나'가 건립됩니다.

최대 규모의 전문 공연장을 조성해

한류 관광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인데요.

아레나는 오는 2024년 정식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봉구 창동역 일대입니다.

이 일대 24만㎡ 부지에

K-POP 복합 문화시설인

'서울 아레나’가 들어섭니다.

아레나는

1만8천4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됩니다.

2천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과

영화관, 대중음악지원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

총 사업비는 5천284억 원으로,

모두 민간자본이 투입됩니다.

김선순 /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

(체육시설에서 콘서트를 하려면 무대장치나 음향

이런 것을 새로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서울에

독자적인 K-POP 공연장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을 검토했습니다.)

서울시는 아레나에서

K-POP 콘서트와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 등

연간 90회 이상의 대형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연간 방문객은 245만 명,

한류 관광 효과는 4천34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도 1만여 개 이상 창출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진 / 도봉구청장

(문화기업들이 몰릴 것이고 음악산업이

집중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까지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내년 9월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 아레나'는

오는 2024년 1월에 정식 개장합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윤입니다.

< 촬영 / 편집: 신승재 >


첫 페이지로이전 페이지로1 2 3 4 5 6 7 8 9 10
TOP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