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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포커스] 도봉구 저금리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

날짜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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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31억 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 융자지원을 실시합니다.

이번 융자지원을 위해 도봉구는 지난 21일 국민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도봉구 저금리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도봉구는 5천만 원, 국민은행은 10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131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데요.

지원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2억 원까지며,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구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1%의 이자를 지원해 2% 후반대의 이율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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