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포커스

[도봉포커스] 국무총리, 도봉구 무더위쉼터 방문

날짜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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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창입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가장 더운 오후 2시에서 4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요. 도봉구도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재미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취향별로 선택하여 쉴 수 있는 테마형 무더위 쉼터를 운영합니다. 이곳을 찾은 특별한 분이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도봉구를 방문해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함께 도봉구가 냉방복지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공공냉방 공유 프로그램 성과를 살폈습니다.

지난 7월 10일부터 시작한 주민들의 냉방비 부담을 덜고 지자체 차원에서 전력 절약을 촉구하는 ‘셰어컨 프로젝트’. 오언석 구청장은 “주민 개개인은 전기요금 부담과 온열질환 위험을 덜 수 있어 좋고, 공동체 전체로 보면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좋다”고 말하며 한덕수 총리에게 31만 도봉구민의 염원이 담긴 정부요청사업을 전달했습니다.

한덕수 총리와 오언석 구청장은 이후 창동 민자역사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근로자 휴게소를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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