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도봉구 쌍문역, '둘리테마역사'로 변신

날짜2016.03.11

공유하기 URL 복사하기

제목: 도봉구 쌍문역, '둘리 테마역사'로 변신

 

재생 시간: 1분 54초

 

방송 내용: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도봉구 쌍문동은 만화 속 둘리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다음 달이면 쌍문역이 둘리테마역으로 재탄생합니다.
쌍문역 주변도 둘리를 주제로 모습이 바뀔 예정입니다.
이재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 달에 90만 명 안팎이 이용하는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도봉구의 관문과도 같은 이 곳이  둘리테마역으로 재탄생합니다.

 

도봉구는 쌍문역이 둘리뮤지엄과 가장 가까운 역이라는데 착안해, 역사 전체를 둘리 조형물과 그림으로 꾸며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달 말이면 쌍문역 대합실에 둘리쉼터가 조성돼 전시와 사진찍기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고,  출입구 4곳에는 둘리 조형물도

설치됩니다.

 

쌍문역과 둘리뮤지엄 사이에 있는 우이천에는  둘리 벽화 작업이 한창입니다.

 

우이천 둘리 벽화는 단일 캐릭터 벽화로는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인  380미터 길이로 그려집니다.

 

조양묵 / 도봉구 쌍문동
(깨끗하고 보기도 좋고, 예쁘잖아요.추억도 되고. 아이들이 오면 좋아서 사진도 찍고, 우리 애들 어렸을 때 같이 보고
같이 즐기던 거니까 더 좋아요.)

 

우이천 둘리벽화에서 둘리뮤지엄으로 가는 도로는 둘리테마거리로 조성됩니다.

?

(거리 위에 버스정류장과 보도블럭, 가로등, 펜스 등을 모두 캐릭터화해, 쌍문역에서 내려 둘리뮤지엄으로 가는 내내
만화 속을 걷는 느낌을 주겠다는 계획입니다.)

 

황문자 / 도봉구청 둘리사업팀장
(중구에 가면 재미로라는 거리가 있는데, 그런 것처럼 저희도 도봉구에 왔을 때  쌍문역 둘리뮤지엄을 가면  둘리만의 독특한 캐릭터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화 속 둘리의 고향이었던 쌍문동.

 

현실 속에서도 둘리의 고장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노영근 기자 >
 

제공: 티브로드 서울

프로그램명: 서울 뉴스

방영 일자: 2016.03.04

 

?

첫 페이지로이전 페이지로1 2 3 4 5 6 7 8 9 10
TOP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