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우리동네 정보통 2회

날짜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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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우리동네 정보통 2회

* 재생시간 : 23분 30초

* 내 용 :

[아나운서]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현상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죠? 각계각층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디젤 차량을 줄이거나, 태양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난방에너지로 사용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는데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는데, 도봉구에서도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들어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도봉구청에서는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서 쓰는 ‘에너지 자립마을’ 협의체 협약식을 했습니다. 에너지 자립마을이란 탄소 저감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생산을 늘려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는 마을공동체의 한 종류입니다.

이날 협약식을 위해 동대표와 관리사무소장, 자생단체회원과 같은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앞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텐데요. 에너지 절감을 위해 마을주민의 참여 유도와 마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방안을 홍보하고 실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날 각 마을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보조금을 받아 가정에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획기적인 방안이었습니다.

[아나운서]

어려움이 닥쳤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알지 못해서 놓치는 경우가 있지요? 도봉구에서는 어려움에 닥친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일곱빛깔 무지개 현장복지 상담소’ 가 바로 그 이름인데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종합상담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어떤 일을 하고, 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일곱빛깔 무지개 현장복지 상담소’가 문을 연 것인데요. 7개의 분야를 상담 한다는 것에 착안해서 만든 이 상담소는, 복지, 일자리, 건강, 금융, 정신건강, 법률, 다문화가족, 이렇게 7개의 부문을 분야별 전문가에게 한 자리에서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청장]

작년부터 우리 도봉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는 그런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취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는 분들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현장 복지 상담소는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허소연/도봉1동]

여기서 제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되니까, 굉장히 편리한 것 같고요, 이런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나운서]

도봉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복지에 취약한 주민들의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몰라서 복지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아나운서]

요즘 지역에 있는 문화센터 자주 이용하시죠? 특히 영유아를 둔 가족들이 많이 찾는데요. 도봉구에는 특이하세고 어르신들만들 위한 문화센터가 개관했다고 합니다, 노인100세 시대에 이 어르신 문화센터가 노인들의 청춘을 되찾아 줄 것만 같은데요. 문화센터 이름도 청춘만세라고 합니다. 그 활기찬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초안산에 위치한 실내배드민턴장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떠들썩한 분위기인데요. 바로 초안산 어르신 문화센터 ‘청춘만세’가 문을 열기 때문입니다..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이 곳 어르신 문화센터 ‘청춘만세’를 기다려온 만큼이나 다들 설레는 모습입니다.

[김미홍/청문만세센터장]

초안산 어르신 문화센터 청춘만세는 어르신들과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여가, 문화 프로그램과 재능기부 공연이 이루어지는 문화공간입니다.

[아나운서]

특히 이날 공연은 재능기부로 이어졌는데요. 색소폰과 국악공연까지 많은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청춘만세’에서는 라인댄스나 어르신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앞으로 초안산 문화센터 ‘청춘만세’ 가 도봉구 어르신들의 젊음을 되찾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나운서]

도봉구청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선 6기 출범2주년을 기념해서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소통과 비전 공유의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공연과 특강으로 구성된 행사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 되어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 함께 한 번 만나보시죠? 도봉구청2층 대강당,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민선6기 출범 2주년 기념 ‘소통과 비전 공유의 한마당’ 행사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꽉 찬 대강당 안은 많은 사람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특강에서는 혁신교육지구나 창동아레나 그리고 아웃도어 특화사업 등 그간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가졌습니다. ‘소통과 비전 공유의 한마당’ 이라는 주제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사였는데요.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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