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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4구 발전논의 협의체 발족

날짜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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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북4구 발전논의 협의체 발족

 

재생시간: 2분 15초

 

내용:

 

[티브로드 신유철기자] 

[앵커멘트]

동북지역 4개 자치구가 공동 발전을 위한 행정협의회를 결성했습니다. 앞으로 관광이나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 업무 체계를 일원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유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노원구와 도봉, 강북 그리고 성북구 등 동북 4개 자치구가 행정협의회를 발족했습니다.
협의회는 서울시 산하 '동북 4구 추진단'의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에 발맞춰 그와 연계한 공동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초대 의장은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맡았으며 앞으로 1년간 협의체를 이끌게 됩니다.

김영배 / 성북구청장
(지역 간의 경쟁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서로 힘을 합쳐서 하면 혹은 자기가 가진 자원을 한데 모으면 모자라지만 더 크게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4개 자치구는 각 구를 아우르는 역사문화 벨트 조성과 혁신 교육, 도시재생 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중지를 모으게 됩니다.동북4구 추진단이 사업 완료 시점에
맞춰 해산하는 데 반해 행정협의회는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재들을  발굴해 나갈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협의회 제안 등을 아레나 건립과 창동·상계 도시재생 등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동북4구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서울시로서도 참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른바 강남·북의 균형·격차해소에도 연관이 되고...)
시는 행정협의회의 발족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플랫폼창동61 일대에서 시민 축제를 진행합니다.축제 현장에선 4개 자치구의 주요 정책 전시회가 마련되며
시민들의 장터인 플리마켓과 길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날 발족한 동북4구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각 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창동·상계와 연계한 일자리와 관광 등의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게 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신유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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