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도봉구의 모든 것 한 손에...도봉앱 출시

재생시간:  1분 59초

내용: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도봉구가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2월 24일부터 다운로드를 받아 이용이 가능한데요.
이재호 기자가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기사내용]
도봉구가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각종 민원업무 처리부터 교육과 문화, 관광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다양하다는 뜻의 'Variety 도봉'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현장 민원 신고.
휴대폰으로  문제가 있는 현장을 찍어 
실시간 전송을 하면,

구청은 GPS 기능을 활용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합니다.

접수한 민원은 최대한 빨리 처리한 후,
앱을 통해 처리 결과까지 통보해줍니다.

배성우 / 도봉구청 영상미디어팀
(우리 구가 만든 도봉앱은 민원 처리할 때
현장 사진을 그대로 올리면서  위치까지
저장할 수도 있고요,
구청에 방문했을 때 비콘메시지도
발송해드리기 때문에,
보다 빠른 구정정보를 구민들이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각종 강좌나 행사 참가 신청도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특히 자치회관이나 문화센터 등  모든 공공기관의
강좌를 검색할 수 있고,
수강신청과 수강료 결재도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또 지역소식은 물론 지역 내 문화시설의
정보도 상세히 소개해,
관광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도봉구는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는 한편,
앱을 설치한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배성우 / 도봉구청 영상미디어팀
(앱이라는게 초기 구축 비용이 좀 많이 드는데요,
그래서 이용 활성화가 잘 안 되면  예산낭비
논란이 따라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는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홀보계획을
따로 세웠고요.)
도봉구의 'Variety 도봉앱'은 2월 24일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반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