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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0년 이상 도봉구 노후경로당 본격정비

날짜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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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균 20년 이상 도봉구 노후경로당 본격정비

 

재생시간: 1분 22초

 

내용:

 

-이재호 기자 / TBroad-

  덮개가 벗겨진 에어컨이 흉물스럽게 달려있습니다. 설치한 지 오래 되어 작동에 이상이 생겨 종종 꺼지기도 합니다. 선풍기도 고장이나 회전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 1984년에 문을 연 구립 창3동 경로당의 모습입니다. 

 

-김치숙 / 창3동 경로당 회장-

  “선풍기도 지금 제가 한 대 바꾸고, 총무도 한 대 바꾸고, 그래가지고 틀고 있어요. 지금 ... 가동하고 있는데 오늘도 이게 날 더운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이재호 기자 / TBroad-

창3동 경로당을 포함한 도봉구의 경로당 대다수는   지은 지 20년이 넘은 노후 건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봉구 창2동엔 지은 지 50년 된 경로당이 있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 이에 도봉구는 쌍문1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백 서른 다섯 개의 경로당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리모델링이나 시설 보수 등,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동진 / 도봉구청장-

  “1차적으로 저희가 경로당 시설 보안, 이런 것들은 매년 해가고 있습니다. 다만, 그러나 아직도 손이 못 미치는 경우가 있어요. 직접 말씀듣고, 또 개선해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 / TBroad-

  도봉구의 경로당 현장 방문은 다음 달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TBroad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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