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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1.] 자치구 쓰레기 총력_30% 감량 목표

날짜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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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자치구 쓰레기 총력_30% 감량 목표

   

재생시간 : 1분 8초

   

내 용 :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도봉구청이 전 직원에게 보급한 머그컵입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로,
종이컵 사용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안혜영 / 도봉구청 지속가능발전과
(예전에는 종이컵을 하루에 2개씩 쓰고
많이 썼던 것 같은데,
이제 머그컵 쓰니까
종이컵 사용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구청 각 부서에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도 설치됐습니다.

종이와 비닐, 캔, 플라스틱 등으로 세분화해,
자연스럽게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봉구에서는 60여 개 공공기관이
분리수거함 설치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20% 이상 줄인다는 목표입니다.

윤치환 / 도봉구청 재활용팀장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을 하자고
그런 계획하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2017년도에는 57개소에서
올해는 문화시설 등 5개소를 추가해가지고,
총 62개소로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강북구는 4년 전부터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보급해
쓰레기 감량 효과를 본 자치구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인식 개선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골목 별로 주민 간담회를 여는가 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선별 작업장 견학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강원 / 강북구청 청소행정과장
(각 동 별로 주민 간담회를 통하여
쓰레기 배출 방법,
분리수거 및 무단투기 근절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청결 강북 사업을 통하여
지속가능하고 자발적인
구민 참여형 청소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쓰레기 줄이기에 나선 자치구들은
쓰레기 배출량을 장기적으로 30% 감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박우진 기자 >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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