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도봉기적의도서관(tv책방북소리)

날짜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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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요]
방송제목 : 도봉기적의도서관(tv책방북소리)

방송일자 : 2015. 8. 7.
방 송 사 : tbs

 

[이용훈/ 서울도서관장]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 이용훈 관장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희망발전소,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바로 도서관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적같은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어린이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동네 도서관, 오늘은 도봉기적의 도서관 소개합니다.

 

서울시 도봉구, 이곳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도봉기적의도서관입니다.

흥겨운 풍물소리와 함께 시작된 도서관의 첫걸음.

그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모여 흥겨운 잔치가 어우러졌는데요.

이런 날 저도 빠질 수 없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우리동네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 누구보다도 주민들에겐 반가운 소식인데요. 그 소감한번 들어볼까요?

 

[김나연/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인터뷰]

 

우리 집 뒤에 도서관이 생기니까 매일 갈 수 있어서 좋아요.

 

[신성욱/경기도 광주시 인터뷰]

 

틈날 때마다 오려고요. 도시락 싸서 올려고 해요.

 

기적의 도서관은 민관협동으로 건립해 운영하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데요.

지난 2003년 한 방송사 프로그램과 시민단체가 함께 시작해 순천, 제주, 울산 등 전국에 11개의 기적의도서관이 세워졌는데요.

이번에 개관한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서울에서 처음 세워지는 12번째 기적의 도서관입니다.   

 

[이동진/도봉구청장 인터뷰]

 

기적의 도서관은 철저하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계된 매우 독특한 도서관입니다.

여기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을 싹 틔우고, 지식을 습득하는 장소일 뿐 아니라 지혜가 등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 드디어 도서관 내부가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도서관에 들어서기 위한 필수 관문! 바로 신발벗기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어린이를 위한 공간설계에 있는데요.

특히, 전층이 온돌바닥으로 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어디서든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아기들도 집처럼 안전하게 책과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책 읽는 뜰도 눈에 띄는데요. 햇볕과 함께하는 독서 광합성! 도서관으로 소풍온 기념도 낼 수 있겠죠?

책 읽는 소리는 언제들어도 즐겁죠? 앞으로 도봉기적의도서관에는 책 읽는 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날 것입니다.

책 읽는 소리가 커질수록 아이들의 꿈도 더 자라나겠죠?

 

[김명자/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인터뷰]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도서관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요. 자주 이용해서 아이들하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도서관이 만들어내는 기적! 그것은 다름아닌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성장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동네 도서관은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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