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동심이 가득한 둘리뮤지엄(서울의창)

날짜2015.08.17

공유하기 URL 복사하기

[방송개요]
방송제목 : 둘리뮤지엄(서울의창)

방송일자 : 2015. 8. 17.
방 송 사 : 티브로드

 

요리보고~ 저리봐도~ 알 수 없는 둘리~ 둘리~

둘리야~ 집이 생긴 것을 축하해!!

 

그렇다! 이곳이 바로 도봉구 쌍문동에 생긴 둘리집이다!

1983년 4월 22일에 태어난 둘리가 올해로 나이가 벌써 33살이 되었다.

지난 2012년부터 짓기 시작한 집이 드디어 완공이 되어서 둘리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는데~

지영씨 ~ 정말 빈 손으로 들어가도 될까?

 

자 ~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버스안에서 놀고 있다. 이곳은 둘리가 엄마를 찾아 우주별 여행을 하면서 만난 유령이

둘리와 친구들을 데리고 엄마를 만나는 버스를 형상화 해놓은 곳이다.

놀기도 하고 영상도 보면서 둘리를 만나기도 하고, 아이에게는 놀이의 공간이 어른에게는 추억의 장소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신나게 놀고 보며 즐긴 우리 지영씨~

 

우리 지영씨와 구청장님이 2층으로 들어서자 마자 만난 이곳은 밀림으로 꾸며진 곳이다.

평소 둘리와 친구들을 괴롭히기 일쑤였던 고길동이 이곳 아마존에서 엄청 당하는 모습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그렇다. 우리 지영씨 말처럼 둘리박물관은 단순하게 보아오던 기존의 박물관이 아니다.

한 여름의 더위도 날려버릴듯한 미라 탐험까지! 둘리박물관에 있다고요? 무섭다 무서워~~

하지만! 우리 둘리와 친구들처럼 타고난 모험가 기질을 발휘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체험하면 정말 신날것 만 같다.

보고 감상하는 곳이 아닌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체험하고 즐기고 마치 만화속에서 신나게 둘리와 여행을 하고 있다는 착각이 드는데!

 

신난 우리 지영씨와 구청장님이 들어선 곳은 둘리박물관 3층에 있는 소인국표류기 공간이다.

역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는데! 둘리가 마법을 잘못 부려 작아져서 표류하는 이야기 공간이다.

작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둘리와 함께 돌아보는 소인국표류기! 재미있는 상상과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다!

 

놀이공간 체험공간을 넘어 ~ 이곳에 도서관까지 있다고요!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만화도서관이라니! 생각만해도 엄청 즐겁기만 한데~

드디어 만화도서관으로 들어서는 우리 지영씨와 구청장님! 다양한 만화책들이 즐비한 이곳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독서하는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부모님과 함께 아이 혼자서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도서관!

우리 지영씨도~ 구청장님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즐겁게 즐길 수 있고, 소풍을 온다는 기분으로 들릴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둘리박물관에 가면 다양한 체험거리가 항시 대기중이다.

또 다른 박물관에 없는 만화도서관에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지하1층에 가면 3D 만화상영관도 있으니까

더더욱 아이들과 즐길 거리 걱정은 끝! 둘리야~ 너 집 한 번 잘 지었다! 정말 놀러가고 싶은 곳이야!

 

 

[정시우/ 쌍문3동 어린이집]

 

재미있었어요. 미라가 소리도 나고, 빛이 나고 악어가 움직였어요.

 

[신주아/ 쌍문3동 어린이집]

 

노래부르는 것이 재미있었고, 무서운 거 보니까 재미있었어요.

 

[남예성/ 쌍문3동 어린이집]

 

이렇게 치는 것도 재미있고,  미끄럼틀도 재미있고, 우주 있는 곳도 재미있었어요.

 

[이희원/ 쌍문3동 어린이집]

 

도서관에서 책 보는 게 재미있었어요. 안경 쓰고 둘리 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원소라/ 쌍문3동 어린이집 선생님]

 

아이들이 하기에 유익한 프로그램도 많았고요. 도서관이나 3D영화같이 아이들이 영상이나 매체를 활용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둘리에 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 둘리박물관!

둘리랑 놀면서 쉬면서 책도 읽고 너무너무 좋다~!!

구청장님! 앞으로 도봉구가 만화도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실 것으로 알 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시겠어요?

 

 

[이동진/ 도봉구청장]

 

네. 둘리박물관의 개관과 더불어서 우리 도봉구는 만화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여러가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쌍문역을 둘리역으로 개명하거나 둘리 테마거리, 둘리벽화,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만화도시로써의  이미지를 갖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0여년을 넘어 사랑을 받은 캐릭터 둘리! 오늘 우리가 만난 둘리박물관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고 있는 새로운 만남의 장소였다.

둘리야! 우리 다음에 다시 만나면 깐다라삐야별에도 가보고 과거로도 가고~ 그렇게 함께 놀아줄거지?

지금 동심의 세계와 만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마법의 주문을 외워보자고요~

둘리처럼! 깐따라삐야, 호이!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TOP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