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도봉구 북 페스티벌이  지역 내 공·사립 도서관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봉구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책, 세대를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각 도서관과 유관기관에서 17개의 부스를 마련해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행사 등을 제공했습니다.

또 어린이 책공연인 종이봉주공주와 빛그림인형극 등의  무료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아프리카 전통춤과 퇴계원산대놀이팀의 길놀이팀이 출연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동진 / 도봉구청장

(도서관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것에서 벗어나서 이렇게 힘을 모아서 네트워킹을 하고 서로간에 좋은 점들을 교환하는 북페스티벌이 4번째를 맞는데요. 많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와서 여러가지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