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가  도봉구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즉석에서 김치와 고기볶음 등을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가정 200여 세대에

전달했습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에는 지역 내 다문화여성들도 참여해, 함께 음식을 만들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옥화 / 새마을부녀회 도봉구지회장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이 김치나 제육볶음 같은 것을 조금씩 해드실 수가 없어요. 그래서 다른 것 복지관에서 드시지만,  이렇게

제육볶음이나 겉절이를 맛있게 해서 드리고 있어요.저희가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드린 만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촬영 / 편집: 신승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