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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뮤지엄 개관 1주년 "관람객 확보 과제"

날짜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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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둘리뮤지엄 개관 1주년 "관람객 확보 과제" ? 

 

재생시간: 2분 4초

 

내용: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도봉구 둘리뮤지엄이 문을 연지 1년이 됐습니다.지난 1년간 8만 명 이상이 둘리뮤지엄을 찾았는데요.

그 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정리해봤습니다.이재호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주말 둘리뮤지엄에서 열린 개관 1주년 기념 행사입니다.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둘리뮤지엄의 첫 돌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도봉구는 둘리뮤지엄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의 함석헌기념관과 전형필 가옥, 김수영문학관 등과 연계해,도봉구가 문화도시로 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봉구에 대중음악공연장 등이 들어서면, 연계효과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이동진 / 도봉구청장

(다양한 문화시설들을 확보해서 예를 들면 아레나 공연장 내지는 로봇박물관, 사진미술관, 이런 계획들이 함께 어우러짐으로서 진정한 문화도시로서의

도봉구의 위상이 확립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뚜렷한 과제도 있습니다.가장 시급한 것은 입장객의 확보.지난 1년간 둘리뮤지엄을 찾은 사람은

목표치인 20만 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8만여 명에 그쳤습니다

둘리뮤지엄의 1년 운영비가 12억 원임을 감안할 때, 7억 원 정도 적자가 난 셈입니다.

적자는 주민들이 낸 세금으로 메워야합니다.때문에 지역사회에서는 전국적인 홍보와 입장료 인하 등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근옥 / 도봉구의회 의장

(요금이 내려갈 경우 더 많은 사람들이, 예를 들어서 한번 온 사람들이 두 번도 올 수 있고많이 왕래가 되면은 조금 더 낫다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 자체에서

관리공단이라던지 구청에서  3년이라는 경험을 쌓아서 계약기간이 지나면 직영으로 할때 많은 절약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도봉구는 둘리뮤지엄의 입장료 인하와 전시 내용의 다변화 등을 검토 중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노영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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