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포커스
[도봉포커스] 도봉구 동마다의 축제 모음! Festivals in Dobong-gu ♡
도봉구의 각 동에서는 동마다의 특징을 살려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으로 동마다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는데요. 먼저 방학 1동으로 가보실까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제5회 방학1동 청사초롱 빛 축제. 주민이 직접 만든 청사초롱 등이 도봉구 방학사계광장에 물들었습니다. 풍물, 벨리댄스 등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가수 전영록, 나예원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방학 2동으로 가보시죠. 모두 모두 모여라, 줄여서 모모모 축제가 열렸는데요. 사물놀이의 시작으로 공연,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축제 말미에는 1년에 한번 김밥으로 하나 되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초대형 김밥말이 이벤트가 진행돼 이색 재미를 더했습니다.
쌍문3동에서도 4년 만에 상인과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 대표 축제 제8회 쌍쌍골목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라탄공예, 팔찌만들기 등 체험, 홍보부스와 둘러상점가 및 시장상인들의 판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는데요.
쌍문4동의 대표 마을축제, 소통, 나눔, 기쁨 앞글자를 따 소나기 축제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쌍문4동 주민센터 교양강좌 수강생의 공연, 지역 내 학교 동아리의 댄스, 치어리딩 공연과 장구, 난타,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창동에서는 제14회 창오가족한마당 축제가 열렸습니다. 전통행렬, 태권무 시범, k-pop 댄스 등의 공연과 아이싱쿠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구민들이 각 축제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는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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