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도봉구지회가 주최하는 2023 도봉수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한국수화언어가 한국어와 동등한 언어임을 알리고 보는 문화, 전보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로, 2일 창동역 고가하부 광장에서 수어로 소통하며 즐기는 수어문화공연 및 수어 체험 마을 등의 내용이 진행됐는데요.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제에 참석해 ‘사랑으로’ 노래에 맞춰 수어 공연을 펼쳤습니다.

같은 날 도봉구청 앞에는 도봉 서로돌봄 민관협력 네트워크 ‘찾아가는 복지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도봉구 공공, 민간 복지기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기관별 복지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주민조사를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