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등으로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돌봄공백을 채워주는 ‘지역사회통합돌봄센터’, 즉 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합돌봄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제공기관 27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기존 16개소에서 신규 11개소가 추가로 선정돼 보다 더 많은 관할 대상자에게
통합돌봄서비스를 더욱 제공하게 됐습니다.
또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마련한 협약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구(區) 자체의 선정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공기관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겁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만 50세 이상 중장년과 어르신, 만 6세 이상 장애인 중 수발할 사람이 없고, 공적 돌봄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 대상자입니다.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복지망과 통합돌봄서비스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