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과 진로를 스스로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학 준비를 위한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탐색 기회와 진학 정보를 도봉구청 한자리에서 제공했는데요.
특강존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로 널리 알려진 이낙준 작가의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를 주제로 직업의 다양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상담존에서는 학과별 대학생의 1대1 전공 상담 등이, 체험존에서는 로봇공학 등 다양한 체험이, 이벤트 존에서는 포토존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학교·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