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지난 16일 구청장과 청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는 창업, 취업,음악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는데요.
지난 4월에 개관한 청년 창업 센터 입주 청년 창업인들과의 만남에서 청년 창업인은 창업 생활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같은날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는 ‘도봉형 청년 인턴십’ 참여자, 관계자들과의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도봉형 청년 인턴십 사업’은 ‘공공기관 인턴십’, ‘기업 실무형 인턴십’, 그리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해외 인턴십’ 3가지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19명의 청년이 참여했습니다.
끝으로 ‘OPCD 이음 스튜디오’에서의 청년 음악가와의 간담회에서는 청년 음악인의 음악 활동 기회와 이들의 예술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오언석 구청장은 “오늘 청년들과 만나 나눈 이야기들은 적극 검토해 정책에 담아내겠다”며 “청년의 꿈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