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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4구, 지역발전모델 발표

날짜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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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요]

방송제목 : 동북4구, 지역발전모델 발표

방송일자 : 2014. 1. 27

방 송 사 : 티브로드

 

[앵커]

노원 도봉 강북 성북, 4개 자치구가 합의한 지역발전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창동과 상계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을 진행하고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인데요. 지역별 협력을 통해 일자리를 확보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터]

현행 5층, 높이 20m로 정해진 고도제한을 층수와 상관없이 20m 높이 기준으로만 관리합니다.높이만 관리하게 되면 층수를 최대 7층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도봉강북 지역의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가 실질적으로 이뤄져 도시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총 38만㎡에 달하는 창동 차량 기지 부지에 대규모 상업 시설을 지어 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코엑스 2배에 달하는 부지를 활용해 잠실이나 상암과 같은 상업지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노원, 도봉, 강북, 성북 등 동북 4개구 발전 플랜을 발표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동북권 생활에 새로운 중심지로 또 하나의 메가폴리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행복4구 플랜은 서울안에 또 하나의 행복한 서울로 만드는 도시계획이 될 것입니다.”

 

4개구는 3대 주요방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과 지역 자원 활용, 현안 해소 등을 설정했습니다. 세부 추진과제로는 우선 지역 내 15개 대학과 연계해 취업과 창업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만들 계획입니다. 또 지역 곳곳에 단절된 녹지를 연결해 대규모 생태공원 및 둘레 길을 조성키로 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과 규모의 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민간과 협력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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