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도봉

무료 테니스교실

날짜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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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요]

방송제목 : 무료 테니스교실

방송일자 : 2013. 8. 17.

방 송 사 : 티브로드

 

[앵커]

도봉구청 테니스 선수단이 구민들을 위해 원 포인트 레슨에 나섰습니다. 무료인데다가, 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코치를 받을 수 있어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습니다. 김영미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이곳은 도봉구 창동의 실내 테니스장인데요. 테니스를 배워보고 싶은 초보자들과 실력을 더욱 늘리고 싶은 동호회원들이 열심히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오문열/도봉동> “땀이 많이 나지만, 상쾌했고 치고 나면 시원하고 팔 힘 등 전반적인 힘이 길러져서 좋아요.”

 

도봉구는 테니스 일반부 선수단이 있는데요. 평소 테니스에 관심이 있던 주민들을 위해 선수들이 나서 교육시간을 마련한 겁니다. 저는 오늘 처음으로 테니스를 배워보는데요. 초보자가 알아야 할 기본 동작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김우람/도봉구청 테니스선수> “우선, 테니스는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체력적인 소모가 커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고. 초보자가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은 포핸드 동작이거든요. 첫 번째 동작인, 준비 자세는 다리를 십일(11)자로 벌리고, 무릎을 살짝 구부리는 게 첫 번째 동작이고. 두 번째 동작은 스윙을 옆으로 빼서 기다리는 게 두 번째 동작이에요. 세 번째 동작은 앞으로 스윙을 하는 게 세 번째 동작입니다. 초보자들은 이해를 잘 못하셔서 헛갈려 하는 분들이 많은데,간단히, 라켓을 옆으로 뺀 다음에 그대로 쭉 밀면 됩니다.”

 

라켓에 공이 ‘탕’하고 맞는 그 탄력감이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조영준/신학초 6학년>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왔는데 땀은 많이 났지만, 선수 선생님이 알려 주셔서 조금 더 정확하게 알게 돼서 좋았어요.”

 

<정용준/노원구 상계8동> “동네 코치님보다 더욱 자세하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을 하게 됐고,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최고의 강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선용/도봉구청 테니스선수> “선수들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구민들께 조금이라도 전수해드릴 수 있어서 저희도 보람을 느끼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테니스 원 포인트 클리닉에 관심 있는 분들은 도봉구청 체육진흥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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